이강욱 SK하이닉스 부사장, 한국인 최초 IEEE '전자제조기술상' 수상
SK하이닉스는 이강욱 부사장(패키징개발 담당)이 30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진행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전자패키징학회(EPS) 어워드 2024’에서 한국인 최초로 ‘전자제조기술상’을 수상했...
2024-05-31 금요일 | 홍윤기 기자
"당근과 채찍 차이?" 반도체 회복세에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전...기세 올리는 SK하이닉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전자 사상 최초로 파업을 선언했다. 2만8000여명에 이르는 조합원 가운데 상당수가 DS부문(반도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 반도체 사령탑을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하며...
2024-05-30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특징주] SK, 최태원·노소영 항소심 결과에 9% 급등…法 “주식도 분할 대상”
SK 주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급등했다. 법원이 SK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고 판단하면서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3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2024-05-30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최태원 변호인단 "SK-노태우 비자금은 심각한 사실인정의 오류"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1990년대 SK그룹이 노 관장의 부친인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자, 최 회장측은 30일 "아무런 증거도 ...
2024-05-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NHN클라우드, SK쉴더스와 CSAP 인증 컨설팅 활성화 위해 맞손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인증 컨설팅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MOU는 NHN클라우드와 SK쉴더스가 중소 및 중견 기...
2024-05-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증권 떠나는 김신…자회사 SKS PE로 이동
김신 SK증권 부회장이 사임했다. SK증권의 자회사 SKS PE(프라이빗에쿼티) 미등기 임원으로 이동한다.29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김신 SK증권 부회장은 지난 20일자로 임원에서 사임했다.김신 부회장은 SK증권...
2024-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K C&C, 이차전지 생산 ‘스마트 머신’ 개발…‘북미 등 글로벌 겨냥’
SK C&C(사장 윤풍영)는 ㈜하나기술과 ‘이차전지 생산 공장 맞춤형 스마트 머신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 C&C가 다년간 SK멤버사를 비롯해 대외 제조현장에서 쌓은 디지...
2024-05-28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금부자’ SK텔레콤, 이사회에 ‘재무통’ 전진 배치한 이유 [2024 이사회톺아보기]
SK텔레콤은 지난해 ‘AI 컴퍼니’ 비전을 선언하며 AI(인공지능)와 기술 전문가를 대거 이사회에 포함시켰다. 그런데 올 들어 미묘한 변화가 보인다. 이사회 멤버로 재무·리스크 관리 전문가를 이사회 멤버로 불러들...
2024-05-2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관 '현대차'·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5월20일~5월2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4-05-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배터리 공수교대...'줄이는' LG·SK '확대하는' 삼성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시장 둔화로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선 와중에, 삼성SDI는 도리어 투자 기조를 공격적으로 바꿔 눈길을 끈다. 지난 4년간 미국과 중국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
2024-05-2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에코 새 사령탑 '재무통' 김형근…최대 숙제 IPO 해결사 될까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이 자진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SK E&S의 김형근 재무부문장이 SK에코플랜트의 새로운 사장으로 내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사업 위주로의 포트폴리오 변신을 가장 성공적...
2024-05-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사임…신임 사장에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
SK에코플랜트가 박경일 사장의 사임과 함께 새 수장으로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내정하며 선장 교체를 단행했다. SK에코플랜트는 23일 김형근 SK E&S 재무부문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형근...
2024-05-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특징주] SK하이닉스, ‘천비디아’ 훈풍에 사상 첫 ‘20만닉스’ 등극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선을 돌파했다.23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후 12시 10분 기준 전장(19만7700원)보다 2.68% 오른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2024-05-23 목요일 | 전한신 기자
SK증권, AI·빅데이터 활용한 ‘트렌드연구소’ 서비스 출시 [떴다! 최신 서비스]
SK증권은 증권사 최초로 일상 속 다양한 소재를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트렌드연구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트렌드연구소’는 ▲오늘이 지나면 못 보는 ...
2024-05-23 목요일 | 전한신 기자
SK, 지난해 사회적가치 16.8조 창출...업황 부진에 배당·세금 감소
SK그룹은 지난해 전년보다 15% 감소한 16조8000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반도체 등 업황 악화로 인해 납세와 배당이 줄어들며 총액이 감소했지만, 사회성과 수치는 증가세를 보였다.SK는 매년...
2024-05-2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C&C, AI로 제조 공장 사고위험 낮추고 생산성 높인다
SK C&C(사장 윤풍영)가 제조 특화 AI 종합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iFacts)’를 기반으로 ‘제조 공장 맞춤형 종합 AI 예지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iFacts AI 예지정비 서비스는 국내...
2024-05-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김종환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HBM 개발 주역, 발명의 날 기념 정부 포상
김종환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D램 개발 주역들이 발명의 날 기념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HBM(고대역폭 메모리)등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22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2024-05-22 수요일 | 홍윤기 기자
AI가 위험성 평가...SK케미칼, 울산공장에 국내 최초 도입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그린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성 안전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이전에 위험성 평가는 과거 작성된 문서와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이번에...
2024-05-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예방…투자·협력 방안 논의
SK증권은 전우종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HUN Manet) 총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면담으로 SK증권...
2024-05-20 월요일 | 전한신 기자
SK C&C, ‘솔루어 LLMOps’ 출시…기업형 ‘sLLM 제작 DIY’ 시대 선언
SK C&C(사장 윤풍영)는 기업들이 손쉽고 빠르게 맞춤형 sLLM(소형거대언어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Solur LLMOps(솔루어 엘엘엠옵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SK C&C는 금융, 제조, ...
2024-05-2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에코플랜트, 쿠팡 전국 사업장 폐기물 관리 확대 착수
SK에코플랜트가 쿠팡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폐기물 통합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폐...
2024-05-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인천 도시정비 대어 ‘부개5구역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이동길)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
2024-05-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