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금속 화장품’ 악재에 이틀째 휘청
아모레퍼시픽이 ‘중금속 화장품’ 악재 속에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1.31%(4000원) 하락한 30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1.62%...
2018-03-2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중금속 화장품’ 악재에 약세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중금속 화장품’ 악재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20일 오후 2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1.48%(4500원) 하락한 30만원에 거래됐다. 전날 종가보다 5.75% 하락한 ...
2018-03-20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에뛰드 등 13개 제품서 ‘중금속’ 초과 검출…아모레퍼시픽 공식사과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에뛰드와 아리따움 등 8개 업체가 판매하는 화장품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공식 사과하고 교환‧환불 조치에 나섰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중금속 ‘안...
2018-03-2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일본 진출…도쿄에 1호점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일본 내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오모테산도 본점 매장은 총 2층, 185.6m2(약 56평) 규모로 패션‧뷰티 중...
2018-03-18 일요일 | 신미진 기자
[주총] 아모레퍼시픽 “올해 실적개선”…부적격 논란 김진영 사외이사 선임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갈등 여파로 LG생활건강에게 화장품업계 1위 자리를 내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 진출 다변화 및 가속화를 선언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
2018-03-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익감소 불가피…고평가 여전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데 반해 여전히 주가가 고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16일 박종대 연구원은 “올 1분기까지 내수시장 매출과 영업이익...
2018-03-16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서경배 ‘탈중국’ 가속화…아모레퍼시픽, 호주 첫 진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북미와 유럽에 이어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화장품업계 1위 자리를 LG생활건강에 내준 뒤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
2018-03-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All Star) 기업 및 화장품 산업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
2018-02-2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금호석유∙아모레퍼시픽∙하나금융지주
◇ 금호석유 - 페놀을 비롯한 주력 화학 아이템들 스프레드 확대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854억원 실현- 오랜 시황 약세로 고무 신규공급 증가세 약화 추세. 중장기적으로도 지속적 라니냐 발생 영향으로 고무 가격 강...
2018-02-25 일요일 | 김수정 기자
공정위, 아모레퍼시픽그룹 ‘부당 내부거래’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아모레퍼시픽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건은 그룹 내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알려졌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
2018-02-23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차∙아모레퍼시픽∙하나금융지주
◇ 현대차- 작년 4분기 매출은 2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7800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2900억원 기록. 이는 환율, 고정비 부담, 각종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 올해 완성차 업종은 출하량 조절, 믹스개선 등 수익성 집...
2018-02-18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새해 라이벌전③] 아모레퍼시픽vsLG생건…‘사드’가 가른 운명
국내 화장품업계 양대산맥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지난해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으로 3년 만에 LG생활건강에게 1위를 내준 아모레퍼시픽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
2018-02-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하나금융지주·메리츠종금증권·아모레퍼시픽
◇하나금융지주-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결정 변수 모두 호조세. 중간배당 등의 적극적인 배당정책 또한 긍정적.-부실자산 및 대기업 여신 비중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급격한 대손비용률 상승 가능성이...
2018-02-11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GS건설∙아모레퍼시픽∙하나금융지주
◇ GS건설 (006360) - 작년 4분기 매출은 3조1642억원, 영업이익은 10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다소 부합- 현안 프로젝트 종료와 주택 이익의 증가로 증익 기대. 가파른 턴어라운드는 2019년부터 본격화 예상- 아시아...
2018-02-11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15주기 추모식
아모퍼시픽그룹은 9일 경기도 고양시 장원기념관과 전국의 사업장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15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3년 1월 9일 타계한 고(故) 서성환 선대 회장은 창업 이래 아모레퍼시픽...
2018-01-0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서경배 회장 ‘용산시대’ 개막…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입주
“1956년 용산에서 시작된 아름다운 꿈이 지금의 아모레퍼시픽이 되었고, 이제는 세계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美의 전당이 될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품...
2017-11-13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비 지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7 아모레퍼시픽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진 피부과학자 4명에게 2년간 총 1억 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10일 ...
2017-11-10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사드여파 지속…아모레퍼시픽그룹 3분기 영업익 40%↓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의 여파로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분기에 이어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9...
2017-10-30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조기 임원인사 단행…안세홍 대표이사 사장 승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승진 등 13명에 대한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기 임원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2017-10-10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서경배의 ‘탈중국’…아모레퍼시픽, 북미·유럽시장 공략 강화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보복’으로 업황이 어려워진 ...
2017-09-19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서경배 회장 장녀, 아모레퍼시픽 퇴사…“중국 MBA 준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장녀 서민정씨가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지 6개월 만에 퇴사했다. 그간 서성환 선대회장, 서 회장에 이어 3세경영 시대를 준비했으나 학업에 뜻을 품고 퇴사한...
2017-07-2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사드리스크’에 2Q 영업이익 ‘반토막’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보복’에 초라한 올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화장품-생활용품-음료’ 등 ‘3각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LG생활건강과 달...
2017-07-26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