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동남아시아 고객사 방문 ‘크레오라 워크숍’ 진행
효성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에게...
2018-03-22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준 회장, (주)효성 이사회 의장 사퇴…“투명한 경영 의지 피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의 이사회 의장을 사퇴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이 맡고 있던 이사회 의장직에 사외 이사인 박태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박...
2018-03-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청년 내일채움공제’ 실효성 논란에 청년층 의견 분분
문재인 정부가 청년 고용정책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청년 내일채움공제’가 좋은 취지와는 달리 미흡한 제도로 인해 청년과 기업 양 측으로부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얻고 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
2018-03-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효성, 베트남서 애슬레저룩 시장 공략 나서
효성은 베트남 패션기업 (주)패션스타의 브랜드 ‘라임오렌지’를 앞세워 젊은층의 대세로 떠오른 애슬레저룩(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시장을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은 이를 위해 (주)패션스타와 베트...
2018-03-16 금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지주사 등 5개 법인으로 분할 재상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효성에 대해 주권 재상장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효성은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2018-03-1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효성, 효성챔피언십 모금 기금으로 베트남에 도서관 기증
효성이 지난 9일 효성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의 모금기금과 법인 및 직원의 기부금으로 베트남 현지 학교에 미니도서관을 기증과 함께 현판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12월 ...
2018-03-11 일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서울대서 ‘재료산업과 기술혁신’ 강좌 개설
효성이 2018년 1학기에 서울대 재료공학부의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강좌 ‘재료산업과 기술혁신’을 개설하고 8일 첫 강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은 2011년 한양대를 시작으로 8년째 ...
2018-03-11 일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협력사와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 참가
효성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섬유 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에 참가했다. 효성은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해 국내 화섬 기업의 선두주자다운 기술력을 내세우면서 보광...
2018-03-08 목요일 | 유명환 기자
검찰, 입찰 담합 혐의로 효성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원전 변압기 납품 가격 담합 혐의로 효성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21일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문성)는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마포구의 효성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2018-02-21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글로벌 시장 확대 위해 광폭 경영 나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베트남 응우웬 쑤언 푹 총리를 만난 지 열흘 만에 인도 모디 총리를 만나는 등 글로벌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저녁(현지시각) 효성 조현준 회장이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
2018-02-20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서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나서
효성그룹이 베트남을 섬유·산업자재·화학·중공업 등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삼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웬 쑤언 푹...
2018-02-11 일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글로벌 시장서 협업과 상생 행보 이어가
효성이 오는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에 참가해 부서 간 협업과 고객사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ISPO’는 아웃도어·스포츠와 관련한 섬유, 의류 및 패션과 각...
2018-01-29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프로필] 김치형 효성 부사장(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1961년생, 대륜고 졸업, 서울대 화학공학 학사△1983년 효성 기술연구소 제품개발연구실/원사연구실 입사△1995년 안양공장 기술팀장△1999년 나이론원사PU 안양공장 스판덱스 생산팀장 △2000년 스판덱스PU 안양공...
2018-01-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주력사업 석유·무역 부분 수장에 김치형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효성그룹이 효성이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일 섬유·무역, 중공업·건설, 산업자재, 화학 등 4개 사업회사로 인적분활에 따른 인사로...
2018-01-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복합쇼핑몰 규제’ 압박 수위 높이는 정부…실효성 논란 여전
정부가 대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에 대한 규제 압박 수위를 높인다. 정부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입법지원 활동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복합쇼핑...
2018-01-2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효성그룹,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후원
효성그룹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지난 19일 마포 본사에서 조현상 효성 사장,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 이용 국가...
2018-01-2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범 효성 3세경영 위기 넘고 안착할까
범 효성 가문 3세들이 경영일선으로 박차고 나서면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은 물론 미래 지속가능 경영체제 구축에 성공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에 동생인 조양래 한국타이어그룹...
2018-01-22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금융소비자원, "유병자 실손보험 실효성 의문" 강도 높은 비판
금융소비자원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유병자를 위한 실손의료보험 마련과 관련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금융소비자원은 해당 상품에 대해 “보험료가 일반 실손보험에 비해 크게 비싸고 비급여...
2018-01-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효성 52기 신입사원, 첫 활동은 지역 봉사
효성 신입사원 300여명과 임원 15명이 오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들과 임원들은 노을공원 내 매립지 사면에 심을 나...
2018-01-1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단독] 한신평, 효성그룹 지주사채제 검토후 신용등급 반영…회사채 발행 '청신호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효성그룹이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결정에 기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신평이 ㈜효성그룹의 지주사 체재에 대해 향후 ...
2018-01-0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효성,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 응원합니다”
효성이 ‘효성과 함께 질주하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열고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 선수단을 응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썰매 종목 불모지에서 세계 정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봅...
2018-01-04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