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트럼프 관세 대응 마련 완료…현지 생산시설 확보"
SK바이오팜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부과 정책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미국 현지에 생산기지를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방식이다. SK바이오팜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안...
2025-02-2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DCM] SK엔무브, 배당 퍼주고 빚 돌려막기? 최대 3000억 회사채 발행
SK엔무브(대표이사 김원기)가 차환 자금 조달을 위해 2023년 4월 이후 2년 만에 공모시장에 복귀한다. 대신증권과 삼양사도 안정적인 신용도를 바탕으로 회사채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SK엔무브는 19일 금융감독원 공...
2025-02-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SK케미칼, CDP 기후변화·수자원보호 평가 리더십 'A등급'
SK케미칼은(대표이사 안재현) 최근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기후변화·수자원보호 분야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
2025-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케미칼, 제일헬스사이언스와 '기넥신·트라스트' 공동 판매
SK케미칼은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자사 ‘기넥신’과 ‘트라스트’ 일부 품목에 대한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 판매계약을 체결한 의약품은 '기넥신에프연질캡슐120mg', '트라스트패취 30매' 등 ...
2025-02-19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매직 'SUPEX 2025' 개최…우수 성과자 격려
SK매직(대표 김완성)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SK매직SUPEX 2025’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에 대한...
2025-02-18 화요일 | 손원태 기자
SK바이오팜, 美 법인 연구진 영입…"글로벌 빅바이오텍 도약"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가 생물학 부문 책임자로 라이언 크루거 박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화학 부문 책임자로는 스티븐 나이트 박사를 영입했다.이번 인사는 SK바이오팜이 연초에 강...
2025-02-17 월요일 | 김나영 기자
[DCM] SK디스커버리, 계열 지배력 확대…수익성 개선 미미 부채는 급증
SK디스커버리가 사업재편 추진 과정에서 계열사 지배력을 높였지만 부채가 급증하는 등 재무상태는 악화됐다. 순수지주사로서 구조적 후순위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셈이다. 양적 성장은 달성했지만 질적 성장은 해...
2025-02-1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거인의 걸음은 다르다” SK이노 박상규, 쾌조의 스타트 [라스트 1년]
박상규 사장이 이끄는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 효과로 산뜻하게 출발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 4057억원, 영업이익 15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
2025-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DCM] 대기업·우량채 '쏠림 현상' 뚜렷... SK · LG그룹 주도 [1월 회사채 발행 분석(II)]
1월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대형 발행이 이어지며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SK그룹과 LG그룹이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주관사 실적에서도 상위 증권사 편중이 지속됐다. 한국...
2025-02-1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현대·GS-롯데·SK에코 등 대형사 컨소, 얼어붙은 분양시장서 '온기’
최근 대형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지를 분양하는 방법으로 리스크를 낮추고 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수입 가격 상승이 건설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2025-02-13 목요일 | 한상현 기자
SK바이오팜, 美서 세일즈 미팅 개최…"매출 확대 가속화"
SK바이오팜은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10~1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내 영업 조직 대상 '2025 내셔널 세일즈 미팅'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내셔널 세일즈 미팅은 미국 제약사들이 영...
2025-02-13 목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WHO 'SARS 국제표준물질 연구' 완료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SARS 바이러스 국제표준물질 확립을 위한 공동 연구'에 유일한 민간 기업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
2025-02-1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돈 버는 AI” SK텔레콤, 작년 영업익 1조8234억...전년비 4%↑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유·무선통신과 AI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4년 연결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
2025-02-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家 바이오, 지난해 희비 갈린 성적…바팜 '맑음' vs 바사 '흐림'
SK그룹 바이오 부문을 담당하는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작년 한 해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이 미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SK바이오사이언...
2025-02-11 화요일 | 김나영 기자
기관 'NAVER'·외인 'SK하이닉스'·개인 'LG씨엔에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2월3일~2월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2-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LG Energy Solution, Samsung SDI, SK On Brace for Prolonged EV Battery Slump
South Korea’s three major battery manufacturers—LG Energy Solution, Samsung SDI, and SK On—recorded a combined operating loss of KRW 800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of 2024. As the extended downt...
2025-02-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DCM] SK에코플랜트, 부채비율 상승 속 회사채 발행…시장 반응은?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장동현, 김형근)가 2월 중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 같은 SK그룹 계열사인 SK매직도 기존 차입금 상환자금 확보를 위해 공모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2025-02-07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LG엔솔·삼성SDI·SK온, 車배터리 부진 장기화에 '방어 태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작년 4분기 합산 영업적자가 8000억원에 달했다. 길어지고 있는 '전기차 겨울'을 버티기 위해 투자 축소에 나섰다.6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20...
2025-02-0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팜, 작년 흑자 전환…"미국서 뇌전증 신약 성장"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내 성장으로 지난해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SK바이오팜은 지난해 연매출 547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으로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
2025-02-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TISAX’ 인증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정보 보안 인증인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TISAX는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2025-02-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바이오 작년 1384억 영업손실…적자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384억 원으로 전년(120억 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매출은 2675억 원으로 전년대비 27.6% 감소했다. 순손실은 501억 원으...
2025-02-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기관 '두산에너빌리티'·외인 'SK하이닉스'·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1월20일~1월2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