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빅4 지각변동…농협생명·신한라이프 경쟁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합병사인 신한라이프 출범으로 농협생명이 생명보험 업계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자산 기준으로는 신한라이프에 뒤쳐졌지만 디지털화, 채널 다변화 등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
2021-07-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3대질병 전조질환까지 보장하는 '놀라운 건강보험' 출시
신한라이프는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3대 질병에 대한 상급종합병원 통원치료비부터 중대질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전조질환까지 보장하는 ‘신한라이프 놀라운 건강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
2021-07-09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TV광고에 '버추얼 모델' 등장…MZ세대 공략
신한라이프는 금융업계 최초로 TV광고 캠페인에 버추얼(Virtual) 모델을 활용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라는 브랜드 ...
2021-07-07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건강하면 보험금 증액되는 종신보험 출시
신한라이프는 7월 1일출범을 기념해 고객이 6대 질병 진단을 받아도, 건강해도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신 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신한라이프놀라운 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
2021-07-0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내년 상반기 미니보험사 나오나…신한라이프·인카 등 10개사 신청
반려동물보험, 레저·여행보험, 날씨보험 등 저렴하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미니보험 시장 활성화 전망이 구체화되고 있다.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 소액단기보험사(미니보...
2021-07-02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공식 출범… “고객 삶에 새로운 가치 더할 것”
신한라이프가 7월 1일 공식 출범했다.신한라이프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 CEO, 성대규 사장과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라이프...
2021-07-01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하우핏, "올레TV서 이용하세요"
신한라이프의 하우핏(HowFIT)을 올레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신한라이프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T와 인공지능(AI) 기반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HowFIT)의 공동사업모델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
2021-06-30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화학적통합 물꼬트나…오렌지라이프 노조 총회 취소
오렌지라이프가 30일 개최하기로 한 조합원 총회를 취소했다. 29일 늦은 밤 직급체계, 퇴직금제도, 임금체계에서 이견을 보였던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 논의가 순항하면서 신한라이프 화학적통합 물꼬가 텄다는 평...
2021-06-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T-신한라이프, 올레 tv로 AI 홈트레이닝 즐긴다
KT와 신한라이프가 디지털 서비스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와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우선 신한라...
2021-06-3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CJ온스타일, ‘신한라이프 놀라운건강보험’ 단독으로 선봬
CJ온스타일이 ‘신한생명’ㆍ’오렌지라이프’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 첫 상품을 TV 홈쇼핑 중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신한라이프’와 손잡고 비대면 보험 가입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
2021-06-29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 김신영·김해준과 유방암 예방 위한 ‘라방’ 진행
아모레퍼시픽이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2021 핑크란 플러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대면 ‘핑크런 레이스’에서 2020년부터 코로나19 ...
2021-06-1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생보 빅4 닻 올린 신한라이프…화학적 통합은 과제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사 빅4 시대 닻을 올렸지만 화학적 통합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직급, 임금 차이가 커 절충을 하기 만만치 않다는 전언이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 노조는 지난 15...
2021-06-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하우핏 자회사로 발전시킬 것"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신한라이프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하우핏을 신한라이프의 자회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 내정자는 6월 15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한라이프 출범 기...
2021-06-1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오렌지라이프 노조 15일 회동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생명보험사 신한라이프 출범이 보름을 앞둔 가운데,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과 오렌지라이프 노조가 오늘(15일) 회동한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간 인사직급과 임금 체계 논의를 위...
2021-06-1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하는 일류 회사 만들 것"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해 탄생하는 신한라이프가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6월 15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와 신한라이프...
2021-06-15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양평역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전 평형 마감… 59B㎡형 접수 몰려
주식회사 한라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 24-41 일원에 선보이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가 4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 접수 마감했다.4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양평역 한라비발...
2021-03-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라홀딩스(연결), 2020/4Q 영업이익 472.75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08 18:00](잠정) 한라홀딩스(연결), 2020/4Q 영업이익 472.75억원2월 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371.52억원(전년대비 18.4% 증가),영업이익은 472.75억원(전년대비 160.3% 증가)...
2021-02-08 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라(연결), 2020/4Q 영업이익 144.7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04 13:25](잠정) 한라(연결), 2020/4Q 영업이익 144.78억원2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185.82억원(전년대비 14.7% 증가),영업이익은 144.78억원(전년대비 -57.7% 감소)으로 잠...
2021-02-04 목요일 | 파봇기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통합' 신한라이프, 새로운 가치 창출해야”
오는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을 앞두고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양사의 통합은 1+1=2의 단순한 결합이 아닌 한 발 더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28일...
2021-01-2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돌봄 및 소득상실 종합 보장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경제활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에 걸쳐 필요한 돌봄 비용과 소득상실을 종합 보장하는 ‘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내인생든든한라이프케어보험은 질병 및 상해, 장애로 ...
2021-01-1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