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아들, 팬오션 상무보 승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아들 김준영 팬오션 책임이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이 됐다. 팬오션은 21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팬오션 측은 "이번 인사는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해운시장 변화 속에서 시...
2025-11-2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팬오션, 3분기 영업익 1252억…전년 동기比 2.2%↓
팬오션(대표이사 김홍국, 안중호)이 해운 시황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 경영 기조를 유지했으나, 주요 사업 부문 부진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팬오션은 3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
2025-11-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엔진, 팬오션과 196억 규모 선박엔진 장기 유지·보수 계약
한화엔진(대표이사 유문기)이 국내 대표 해운선사 팬오션과 196억 규모 선박엔진 '장기 유지·보수 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팬오션에 공급한 한화엔진 27대...
2025-02-2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팬오션 담보’ 하림지주, 돌아온 ‘레버리지’ 부메랑
하림지주가 교환사채(EB, 팬오션 주식) 조기 상환을 위해 공모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주력 계열사로부터 배당수취 규모를 확대하고 있지만 신규 사업 등에 대한 투자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현금흐름 개선 속도...
2024-06-27 목요일 | 이성규 기자
"BDI와 현실의 괴리?" SCFI와 같이 노는 HMM...BDI와 따로 노는 팬오션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동 군사적 긴장으로 인한 여파로 컨테이너·벌크선사 들의 운임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틱건조지수(BDI)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대표 컨테이너선사인 HMM은...
2024-05-20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지난해 벌크선 덕본 HMM, 컨테이너에 울상짓는 팬오션" 서로의 영역 넘었다 갈린 두 선사
지난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은 비주력 부문인 벌크선 부문에서 매출 상승 등 호실적을 거뒀다. 이에 2030년까지 벌크선 부문 규모를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반면, 국내 최대 벌크선사 팬오션은 비주력 컨테...
2024-04-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BDI 두달만에 1066p 상승"...'HMM인수 무산'이어 팬오션 호재 기대
최근 벌크선 운임 지수인 발틱 운임지수(BDI, Baltic Dry Index)가 상승세를 맞으면서 벌크선 위주 선사인 팬오션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팬오션은 지난해 코로나19 특수 효과 소멸과 하림그룹의 HMM인수를 위한 유...
2024-03-1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하림, HMM 인수 무산에 16% 급락…팬오션은 21% 껑충 [증시 마감]
7일 하림(대표이사 회장 김홍국, 대표이사 사장 정호석) 주가가 HMM(옛 현대상선) 인수 불발 소식에 급락했다. 새 주인 찾기에 나선 HMM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하림 그룹 소속의 팬오션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
2024-02-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HMM 품은 하림, 주가 껑충 '상한가'…팬오션은 10%대↓
하림(대표이사 회장 김홍국, 대표이사 사장 정호석)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옛 현대상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9일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하림은 전 거래...
2023-1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重 DT 기술, 팬오션 LNG운반선에 장착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이 팬오션과 선박운항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공동연구를 위해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내년 ...
2023-09-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兆 현금자산 보유 하림 김홍국, 팬오션과 시너지 기대 [HMM 인수 3파전②-하림지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사진)은 HMM(대표 김경배) 인수전 참여 이유가 가장 뚜렷하다. 관련 업계에서도 2015년 6월 인수한 팬오션(대표 김홍국, 안중호)과 함께 HMM 인수 시너지가 가장 기대되는 곳으로 꼽히는 숏리스...
2023-09-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해운주, 해상운임 상승에 동반 강세…팬오션·HMM↑
국제 해상 물류 운임이 오르자 팬오션(대표 김홍국, 안중호), HMM(대표 김경배) 등 해운업 관련주가 11일 강세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9.87% 상승한 2950...
2022-05-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팬오션(연결), 2021/3Q 영업이익 1,913.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7 09:15](잠정) 팬오션(연결), 2021/3Q 영업이익 1,913.0억원10월 27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3,282.0억원(전년대비 109.4% 증가),영업이익은 1,913.0억원(전년대비 204.0% 증가...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HMM·팬오션 등 해운주, 정부 ‘매출 70조’ 발표에 상승 마감
해운주가 정부의 해운산업 활성화 발표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전 거래일 대비 0.69%(300원) 오른 4만3900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팬오션(0.12%), 대한해운(2.32%), KSS해운(0.4%),...
2021-06-30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엔씨소프트·팬오션·덕산네오룩스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대만, 일본 서비스 1분기 중 동시 진행될 예정. -지난 9일 ‘블레이드앤소울2’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1분기 중 런칭 마무리 기대. ◇ 팬오션 -건화물선 시장 수급 ...
2021-02-2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실적속보] (잠정) 팬오션(연결), 2020/3Q 영업이익 629.3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03 14:50](잠정) 팬오션(연결), 2020/3Q 영업이익 629.39억원11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344.33억원(전년대비 -7.0% 감소),영업이익은 629.39억원(전년대비 -0.8% 감소)으로...
2020-11-03 화요일 | 파봇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POSCO·팬오션·리메드
◇ POSCO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6조8000억원 및 영업이익 2282억원, 전 분기 영업적자 대비 턴어라운드 예상. -전 분기 증가한 판매량 및 공장 가동률,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비중이 확대된 것...
2020-10-11 일요일 | 홍승빈 기자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 팬오션으로부터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글로벌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2020-03-31 화요일 | 조은비 기자
팬오션, G2 인프라 투자 확대로 원자재 수요 반등 기대…‘매수’ 유지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주요 2개국(G2)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원자재 수요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00원을 유지했다.26일 정연승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2018-12-26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LG디스플레이∙팬오션∙더블유게임즈
◇ LG디스플레이 (034220) - LCD 패널 가격 반등해 3분기까지 안정적인 흐름 유지 전망- 3분기중 OLED TV 흑자 전환 기대◇ 팬오션 (028670)- 하반기 건화물선 선대 증가율 감소 예상. 공급 과잉 부담 완화될 전망- ...
2018-08-19 일요일 | 김수정 기자
팬오션, 주가하락 과도…저점매수 기회로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최근 단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상황을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5일 최고운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
2018-04-0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