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은행지주 안건 99% 원안가결 지적…CEO 승계·보안 책임 주문 [금융지주는 지금]
은행지주 이사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금융감독당국의 요구가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안건 993건 중 983건이 원안대로 통과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외이사의 독립적 판단과 ...
2026-10-28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졸속심사' 지적, 납득할 수 없어" [2026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대한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심사기간 15일동안 엄정 심사"이 원장은 ...
2026-10-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솔리다임 중복상장 판단…적절한 조치 최대한 하겠다" [2026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현지 상장 추진과 관련, 중복상장 규정에 저촉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도, 금감원도 같은 판단"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
2026-10-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일정 맞추려 빨리 심사 측면" [2026 국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과정과 관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상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심사를 빨리 진행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감에서 국민...
2026-10-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는 이익, 투자자는 손실"…이찬진 금감원장, 주주환원·사회공헌 확대 강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주환원과 사회공헌 확대가 필요하다는 강한 메시지를 냈다. 증권사에 대해 "커진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2026-09-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신용융자·미수거래 개선 추진…'빚투' '레버리지' 관리 지속
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 대상의 신용융자, 미수거래 등 관련한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빚투(빚내서 투자), 레버리지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촘촘한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과도한' 레버리지...
2026-09-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
2026-09-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
2026-09-1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
2026-09-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TF 과장광고 막는다…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절차 전면 개선
금융투자회사 광고 업무 절차를 전면 개선한다. 최근 ETF(상장지수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광고 경쟁이 심화되고 유튜브 등 광고 채널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른 것이다.CCO, 광고 심...
2026-09-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금융현장 떠난 감독은 비효율" 피켓 든 금감원 노조, '지방이전 반대' 한 목소리
"현장 떠난 금융감독은 적시성과 현실성을 상실하고 비효율을 양산하며, 그로 인해 초래되는 피해는 국민의 재산이다."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금융감독원의 노동조합이 예금보험공사 노조와...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강은영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
2026-08-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바뀐 수익률인 지 몰랐네?" 퇴직연금 500조 시대, 통합연금포털 비교공시 '정정 이력' 필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최초 공시된 퇴직연금 수익률이 틀려서 수정됐더라도 일반 국민이 보는 화면에서는 업데이트된 최종 수치만 기재돼 정정 이력을 파악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금감원 통합연금포털...
2026-07-3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자산운용사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ETF 과장광고 엄중 사안" 메시지…'복붙' 의결권 행사 개선도 강조(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와 만난 자리에서 "투자자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직접 선택하는 과정에서 운용사 광고에 주로 의존하므로, 운용사의 거짓, 과장 광고는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2026-07-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다양한 제도변화 적극 대응 필요…이용자 관점에서 심사숙고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일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들과 만나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법규의 개정 상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규제 준수에 빈틈이 발...
2026-07-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감사원, 금융위·금감원 감사 착수…레버리지 ETF 등 투자자보호 실태 점검
감사원이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자 보호 실태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급격한 변동폭을 보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같은 위험 상품의 대중화 등 상황에서 당국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2026-06-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스페이스X 0주 배정' 충격파…금감원, 미래에셋증권 무기한 검사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 X(SPACE X) 0주 배정' 사태에 대해 기한을 한정하지 않고 검사를 실시한다.공모주 배정 무산 과정 및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확약 물량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
2026-06-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발행어음·IMA 확대…금감원 "종투사 리스크 관리 강화" [월례 브리핑]
금융감독원이 발행어음의 조달-운용 간 만기 미스매칭(불일치) 해소와, 원금 보전 의무가 있는 IMA(종합투자계좌) 건전성 등에 대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황선오 금감원 자본...
2026-05-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한화솔루션 유증 설명 부족…정정요구 계속 가능" [월례 브리핑]
금융감독원은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심사 관련해서 투자자를 위한 설명이 부족하면 계속해서 정정 요구가 가능하다고 시사했다.황선오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문 부원장은 11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자본...
2026-05-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시 개인투자자 단기매매·신용융자…금감원 "증권사 리스크 관리 현황 점검" [월례 브리핑]
코스피가 7000선을 웃도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지수 상승에 낙관만 하기보다 이면에 존재하는 리스크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개인 투자자의 단기매매 성향과 관련 리스크와,...
2026-05-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배당금 따박따박" "글로벌 1위"…금감원, ETF 과장광고 제동
금융투자업계의 허위·과장 소지가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광고 등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제동을 걸었다.감독 당국은 업계와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3분기에 광고 제도 개선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협회 규정...
2026-04-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자본시장 특사경, 전문성 자체 문제 없어…밥값 할 것" [금감원장 월례 기자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인지수사권이 부여되는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해 "전문성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 원장은 26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 특사경...
2026-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ETF 리밸런싱 시장영향 최소화해야…종목 사전공개 제도개선 필요성 검토"
금융감독원이 자산운용사, 증권사를 소집해 ETF(상장지수펀드) 보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조정) 과정에서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상품 운용 안전성을 강조했다.또, 코스닥 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 구성종...
2026-03-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