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 부행장, 차기 광주은행장 최종 후보로…내부 출신 전통 이어져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정일선 광주은행 부행장이 차기 광주은행장 단독 후보로 올라섰다. 은행 내부에서는 정 부행장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조직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부 출신 인사가 차기...
2025-12-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SK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IB·내부통제 강화
SK증권이 성과 중심 영업조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B총괄 내 기존 2개 본부를 3개 본부로 확장했다. 또 Passive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실, 정보보호실, 감사실을 본부로 승...
2025-1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넥슨,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
2025-12-15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넥슨 ‘블루 아카이브’, 4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영화 개봉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4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영화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했다고 12일 밝혔...
2025-12-12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손 놓고 1등…넥슨 ‘메이플 키우기’, 방치형 RPG로 메이플 새 시대 열다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 신작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가 넥슨 대표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 재미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이후 한 달 가까이...
2025-12-11 목요일 | 정채윤 기자
'LG 가전 산실' 가산 R&D 캠퍼스 설립 50주년
LG전자가 1975년 설립한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종합 연구소인 ‘가산 R&D 캠퍼스’가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LG전자는 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가산 R&D 캠퍼스에서 ‘50년의 기술과 열정, 내일을 향한 약속...
2025-1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김종율 대표 선임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신규 개발 법인 딜로퀘스트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딜로퀘스트는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로, 넥슨이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신작 개...
2025-12-05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넥슨, 아이언메이스와 ‘P3-다크앤다커’ 논쟁 항소심도 ‘판정승’
넥슨과 아이언메이스가 약 4년간 이어오던 ‘P3-다크앤다커’ 법정 공방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재판부가 1심에 이어 항소심(2심)에서도 일부 넥슨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서울고법 민사5-2부(부장판사 김대...
2025-12-0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하나증권,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 ‘THE 센터필드 W’ 오픈
하나증권이 강남 테헤란로 핵심입지에서 WM(자산관리), IB(기업금융),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등 각 부문 역량에 집중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를 선보였다.하나증권(대표이사 강...
2025-12-02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티르코네일’이 현실로…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AGF 2025 참가
마비노기 모바일 속 잔잔한 마을 티르코네일이 일산 킨텍스에 구현된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nime Game Festival(AGF) 2025’에 자회사 ㈜데...
2025-12-0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인사] 삼성전자 2026년 정기 임원 인사...161명 승진
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 인사가 포함된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2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산업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주도권...
2025-11-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중요 해외 거점 현지인 총괄 완성...‘연간 555만대 판매 속도’
현대자동차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중국법인에 현지인 총괄을 선임하며, 주요 글로벌 거점에 현지인 총괄 체계를 구축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판매 시장에 전략적 유연성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13일 현대차에 따...
2025-11-1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지스타 2025] [현장] 올해 최고 K게임은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카잔’은 최우수상 겹경사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 ‘마비노기 모바일’이 올해 최고의 K게임으로 선정됐다. 넷마블 등 쟁쟁한 IP를 앞세운 후보작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상을 거머쥐었다.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12일 부...
2025-11-12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넥슨 서구권 공략 핵심 ‘아크 레이더스’, 판매량 400만 장 돌파
넥슨 서구권 공략의 핵심 타이틀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
2025-11-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용자와 함께’ 넥슨, 메이플 PC방 스페셜 오픈 수익금 1억원 기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메이플스토리’ IP 테마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의 ‘스페셜 오픈’ 이벤트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이하 ‘도토리하우스...
2025-11-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잘못 끼워진 첫 단추, 주센 정리와 일본 금융시스템의 혼란 [김성민의 일본 위기 딥리뷰]
1990년대 초 일본 금융시장의 불안은 주택전문금융회사 즉 주센(住専)의 부실 문제가 부각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주센은 1970년대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한 비은행 금융기관이었다. 199...
2025-11-10 월요일 | 김성민 교수(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메이플 IP 확장’ 넥슨, 방치형 RPG 신작 ‘메이플 키우기’ 출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6일 자사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 Idle RPG)’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메이플 키우기는 ‘메이플스토리’ IP...
2025-11-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슈팅 명가’ 넥슨, 신작 ‘아크레이더스’ 스팀 글로벌 매출‧인기 1위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스팀 글로벌 매출...
2025-11-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생활건강, APEC 경주서 ‘더후’ K-뷰티 체험 프로그램 개최
LG생활건강DMS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인...
2025-10-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마침내 버핏처럼” SK, 리스크 털고 밸류업2.0 기대
‘투자전문회사’로의 변신에도 불구하고 SK㈜ 주가는 장기간 횡보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최근 상법 개정 이슈와 맞물려, 장기간 보유해온 대규모 자사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을지...
2025-10-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넥슨, 국립국어원과 ‘헬로메이플’ 기반 우리말 콘텐츠 개발 협업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 기반의 우리말 콘텐츠 개발 및 확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9월 정...
2025-10-2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중계 왕국’ 노리는 최수연…네이버 치지직 전방위 ‘확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사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대회 중계권부터 프로야구·게임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콘텐츠 생태계 강화와 이용자 경험 혁신에 주력하...
2025-10-17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