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 40명에 전액 장학금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2025년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에서 정재정...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에스티팜, 'EURO TIDES 2025' 출격…글로벌 고객사 접점 확대
에스티팜은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EURO TID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력 홍보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EURO TIDES는 Oligonucleotides & Peptides Therapeu...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대웅제약, ‘엔블로’ 중남미 8개국 수출 계약
대웅제약은 자사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약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약 337억 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베트남 임상 3상 IND 신청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베트남 보건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동남아 지역 임상은 미국 머크(MSD)의 수두백신인 바리박스와 직접 비교 임상...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Why Cosmax Can Smile Despite Slowing Profitability
Cosmax remains unfazed despite sluggish profitability. Although profits declined due to increased initial investment costs for domestic indie brands, the company views this as an investment for the fu...
2025-11-14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동아제약,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동아제약은 제2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으...
2025-11-1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광동제약, 경영총괄사장에 박상영 부사장 선임
광동제약은 박상영 부사장을 경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배기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고,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안정적...
2025-11-1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코스맥스, 수익성 둔화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
코스맥스가 주춤한 수익성에도 표정이 어둡지 않다. 국내 인디브랜드 초기 투자비용이 늘며 수익이 줄었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유에서다. 또 해외 시장에선 중국·미국·태국 등 주요 법인이 모두 성장세를 이...
2025-11-13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삼진제약, 371억원 규모 정부 AI 신약개발 프로젝트 참여
삼진제약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국가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연계해 임상 진입을 가속화...
2025-11-1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 美 릴리 생산시설 기업결합 심사 완료
셀트리온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일라이 릴리(Eli Lilly·릴리) 생산시설 인수에 대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사전신고사무국(PNO)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앞서 ...
2025-11-1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인가 전 M&A’ 동성제약, 유암코와 조건부투자계약…브랜드리팩터링 ‘울상’
동성제약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인가 전 인수합병(M&A)’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동성제약 최대주주 브랜드리팩터링은 인가 전 M&A에 반대해왔는데, 이번 결정으로 지분 ...
2025-11-12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콜마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63억원…전년대비 142% 증가
콜마홀딩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2.4% 증가한 1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 증가한 1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6.5% 증가한 53억 원이다.콜마홀딩스...
2025-11-1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 설립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설 자회사로 에피스넥스랩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피스넥스랩 사명은 에피스(EPIS)의 기업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문성과 경계를 구분...
2025-11-11 화요일 |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 임직원 주민번호·개인평가 내부 노출…존림 대표 사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전 직원의 주민등록번호와 학력, 개인평가, 고과 등의 개인정보가 내부 직원에게 노출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에 대해 사과문을 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삼성바이오로...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코스맥스, 3Q 영업익 427억…전년比 1.6%↓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6%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58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각계 전문가 포진’ 부광약품, 체질 개선 속도…“제약바이오 전문성 고려” [이사회 톺아보기]
부광약품이 OCI그룹에 인수된 후 고강도 체질 개선을 통해 경영 안정화를 이뤄가는 모습이다. 회사는 생산능력 확충과 배당 재개를 통해 흑자 전환 이후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주주환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종근당, 美 주요 학회서 혁신 파이프라인 연구성과 발표
종근당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주요 국제 학회에서 항암 및 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2025'에서 항체-약물 ...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P-CAB ‘자큐보’ 돌풍…3위 추격에 선두 ‘케이캡’ 긴장
국내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선두에는 ‘케이캡’을 앞세운 HK이노엔이 있다. 여기에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와 온코닉테라...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흑자전환’ 제일약품, 지배구조는 ‘최하위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 성장에 힘입어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수익성 개선에도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여전히 낙제 수준이다. 제일약품의 핵심지표 준수율은 26.7%로 업계 최하위...
2025-11-10 월요일 | 양현우 기자
대웅제약, 3Q 영업익 535억…전년比 30.1% 증가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5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51억 원, 당기순이익 43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 34.9% 증가했다.3...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사업 재편’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수주 확대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들어 10개월 만에 누적 수주 5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로 새 출발한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 수주 확대에...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Sales Up, Profits Down": Which Drugmakers Are Failing to Cash In?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including Chong Kun Dang, Green Cross, and Korea United Pharm succeeded in expanding their external growth in Q3 this year but saw profitability deteriorate. Yuhan Co...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한국콜마, 3분기 영업익 583억원…전년 대비 6.9%↑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8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보다 9.0% 증가한 6830억 원, 당기순이익은 79.3% 증가한 424억 원을 기록...
2025-11-07 금요일 | 양현우 기자
“매출 느는데 이익이 준다”…웃지 못하는 제약사 어디?
종근당과 녹십자, 한국유나이티드 등 국내 제약사들이 올해 3분기 외형 확장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악화했다. 유한양행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R&D) 증가, 약가 인하와...
2025-11-0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일동제약, 3Q 영업익 67억원…전년 대비 87.6%↑
일동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4억5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14억8900만 ...
2025-11-0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상장 주총 12월 개최
알테오젠은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폐지 및 코스피 상장 승인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임시주총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건이 통과되면 내부통제 및 상장...
2025-11-0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