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성과보수 12억원 유입 성과…5000억원 규모 펀드 결성 순항 [2025 1분기 실적]
김지원 대표가 이끄는 아주IB투자가 2025년 1분기 12억원의 성과보수를 기록했다. 아진피앤피가 포함된 '아주 좋은 PEF' 수익 실현이 주효했다.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관리보수 ...
2025-05-21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벤처의 뷰티 베팅 통했다…달바 8000억원 상장 눈앞 [VC X 뷰티]
우리벤처파트너스가 발굴한 국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가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상단 기준 8000억원으로, 최근 공모주 시장에 등장한 소비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달바...
2025-05-20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한국벤처투자 해외 출자사업에 18조원 몰렸다…AI·기후테크 테마형 전환도 '성공적' [VC X 글로벌]
한국벤처투자가 올해 처음으로 AI·세컨더리·기후테크 분야를 나눠 진행한 해외 VC 출자사업에 18조원이 몰렸다. 16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2025년도 해외 VC 글로벌 펀드 출자사업 접수 결과, 총 79개 조합이 신...
2025-05-16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윤석진 아주IB투자 사외이사, 민주당 캠프 합류…벤처투자 활성화 시너지 기대 [VC 사외이사 줌人]
아주IB투자 윤석진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의 과학기술 정책 분과장으로 발탁됐다.정책과 투자 생태계를 넘나드는 이중 포지션이 향후 어떤 실질적 연계 효과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모...
2025-05-15 목요일 | 김하랑 기자
한투파·퀀텀벤처스, 글라우드에 86억 투자…AI 덴탈 시장 공략 [VC 투자 트렌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이 국내 치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글라우드의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하며 8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그간 바이오, 의료용 AI에 집중해온 두 VC는, 이번 딜을 통...
2025-05-13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프리미어파트너스, 관리보수 감소 등에 실적 '뚝'…"1조 규모 메가펀드로 반등" [2024 VC 실적]
송혁진, 김성은 대표이사가 이끄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지난해 아쉬운 성적을 냈다. 지분법이익이 감소해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지어 감소한 영향이다. 그러나 올해는 1조원 규모의 '메가펀드' 결성으로 반전을...
2025-04-24 목요일 | 김하랑 기자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 대표, AUM 1.5조 코앞…올해 펀드 청산으로 성과보수 유입 기대 [2024 VC 실적]
남기문 대표가 이끄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총 운용자산(AUM) 1조 5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엔 첫 모태펀드 GP로 선정되기도 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지난 4년간 꾸준한 펀딩으로 몸집을 ...
2025-04-23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정성재號 BNK벤처투자, 부울경 펀딩으로 지역 활성화 기여…수익성 개선은 과제 [2024 VC 실적]
정성재 BNK벤처투자 대표이사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중심 펀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BNK금융그룹 차원의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펀드' 운용을 맡아, 지역 혁신기업 성장과 글로벌화에...
2025-04-18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김기준號 카카오벤처스, 당근·두나무로 흑자 성공…올해 리벨리온 IPO 기대 [2024 VC 실적]
지난해 초 취임한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취임 첫해 당근·두나무 중심으로 성과를 내며 투자능력을 입증한 것이다.올해 카카오벤처스의 실적을 끌어올릴 포트폴리오로는 IPO를 앞둔...
2025-04-18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김창규 우리벤처 대표, 토스 덕 성과보수 급증…올해 달바 IPO로 잭팟 기대 [2024 VC 실적]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가 지난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회수 영향으로 성과보수 405억원을 달성했다. 우리벤처가 운영한 두 펀드가 청산해 토스만으로 멀티플 41배를 기록하면서다.올해 김 대표는 뷰티 스...
2025-04-15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 美 1억달러 펀드결성…국내 딥테크·바이오 '집중' [2025년 VC 전략지도]
올해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 현지 투자를 강화한다. 한투파는 1억 달러 규모의 현지 직접투자펀드 'KIP Trinitas Fund'를 결성 중이다. 직접투자펀드는 지난 9년간 한투파 미국법인의 투...
2025-04-1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LB인베스트먼트, AI·딥테크 등 유망기업 1500억원 이상 투자 도모 [2025년 VC 전략지도]
L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AI, 딥테크, 방산, 헬스케어 및 컨텐츠, 소비재 분야의 유망 기업에 최소 1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초 상장한 오름테라퓨틱 상장에 이어 리브스메드, 세미파이브, S2W, 오...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주IB투자, AI·조선 분야에 3000억원 투자 [2025년 VC 전략지도]
국내 1호 벤처캐피털(VC)인 아주IB투자는 ▲선박·조선 ▲AI 반도체 및 애플리케이션 ▲방산 ▲로봇 ▲바이오·의료 등 유망 분야에 올해 3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선박·조선 분야는 최근 수주량이 증가하고...
2025-04-14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우리벤처파트너스, AUM 2000억원 확충해 우량 벤처기업 적극 투자 [2025년 VC 전략지도]
우리벤처파트너스는 올해 AUM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최소 2000억원 이상 재원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국내외 우량 벤처기업 투자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올해 예정된 IPO, M&A 추진 등으...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퀀텀벤처스코리아, 1000억원 이상 AUM 증대로 스케일업 [2025년 VC 전략지도]
퀀텀벤처스코리아는 올해 AUM 1000억원 이상을 증대해 스케일업(Scale-up)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 투자기회를 빠르게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BNK벤처투자, 부울경 지역 리딩 벤처캐피탈 지위 강화 [2025년 VC 전략지도]
BNK벤처투자는 부울경지역 리딩 벤처캐피탈 포지션 강화라는 내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2025년 전체 투자 목표액의 50% 이상을 부울경 지역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 지역으로...
2025-04-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기천 에이티넘인베 대표, 성과보수 '급감'…올해 오가노이드 IPO로 반등[2024 VC 실적]
신기천, 이승용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공동 대표이사가 지난해 성과보수 급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2023년 두나무, 직방 등의 회수로 성과가 좋았지만. 2024년엔 운용 중인 펀드의 회수가 부진했던 영향이다. 두...
2025-04-11 금요일 | 김하랑 기자
VC협회·코스포·벤기협, '컴업 2025' 주관기관 선정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올해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스포가 2022년부터 3년 연속 컴업을 성공적으로 주관 및 운영해 온 ...
2025-04-09 수요일 | 김하랑 기자
김지원號 아주IB투자, 성과보수 감소에 순익 반토막···'3000억 규모 투자로 극복' [2024 VC 실적]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작년 청산한 펀드의 내부수익률이 저조해, 성과보수가 줄어든 탓이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절반가량 감소했다.절치부심한 김 대표는 올해 300...
2025-04-0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프로필] 윤법렬 KB인베 대표,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내부통제 강화 기대
KB인베스트먼트 새 수장을 맞은 윤법렬 대표는 변호사 출신으로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다.윤법렬 대표는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University of London 금융법 석사,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
2025-04-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 에이피알·HVM IPO로 성과보수 450% 증가 성과 [2024 VC 실적]
올해 초 선임된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대표가 지난해 성과보수가 450% 증가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에이피알과 HVM이 작년 상장한 영향이다. 다만 지분법손실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만큼 관련 지표를 끌...
2025-04-07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박기호 LB인베 대표, '3조' 기업가치 에이블리·펀드 청산으로 영업이익 증가 [2024 VC 실적]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지난해 기업가치 3조 '에이블리' 호재, 펀드 청산으로 수익성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성과보수 면에서는 부진했다. 펀드 청산이 더뎌지면서 관련 유입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4...
2025-04-0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에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내정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에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한국벤처투자는 유웅완 전 대표 사임 후 1년 6개월 만에 대표이사 공석을 채우게 됐다.21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
2025-03-21 금요일 | 김하랑 기자
김학균 VC협회장 "회수시장 활성화 위해 5조 넘는 코스닥 펀드 조성해야"
김학균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 회장이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5조원이 넘는 코스닥 펀드가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출...
2025-03-11 화요일 | 김하랑 기자
김학균 제16대 VC협회장 "코스닥 활성화·글로벌화로 VC 선진화"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최근 위기를 맞은 국내 VC의 선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위기 타개책으론 VC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 공급 확대, ...
2025-02-25 화요일 | 김하랑 기자
김학균 퀀텀벤처스대표, VC협회장 최종후보 선출…"업계 대변하는 협회장 되겠다" [막오른 제16대 VC협회장 경선(3)]
사상 최초로 경선으로 진행된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선발전에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가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협회장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역대 최초로 4파전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치열...
2025-02-07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