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태 JB우리캐피탈 대표, ‘질과 양’ 두 토끼 잡는다
임정태 대표이사가 JB우리캐피탈의 내실을 다지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데엔 채 2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해 꾸준히 자산규모를 줄였지만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까...
2019-02-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그룹, 롯데카드·롯데손보 매각 숏리스트 5곳씩 선정…롯데캐피탈은 보류
롯데그룹이 15일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를 15일 선정했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적격 인수...
2019-0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정태영 부회장, “디지털 혁신은 도래했고, 피할 수 없다”
"디지털 혁신은 도래했고, 피할 수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무기의 패러다임이 창에서 화약으로 넘어간 17세기와 유사하다. 성패는 누가 먼저 화약을 숙달하게 다룰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15일 현대카드에 ...
2019-02-15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해외로 눈돌리는 캐피탈-⓷]하나캐피탈, 흑자전환 발판 삼아 추가 진출 검토도
[편집자주] 최근 국내 자동차금융 시장에 은행 및 카드사들의 잇따른 진출로 입지가 좁아지자 캐피탈사들은 해외 기반 글로벌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현황과 과제를 톺아본다. 하나캐피탈...
2019-02-15 금요일 | 유선희 기자
KB캐피탈, 한국GM과 2월 쉐보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행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2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말리부, 라보, 다마스,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차량가 2345만원인 ...
2019-02-1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해외로 눈돌리는 캐피탈-⓶] KB캐피탈, 지난해 해외법인 순이익 20억…"추가 진출 계획있다"
[편집자주] 최근 국내 자동차금융 시장에 은행 및 카드사들의 잇따른 진출로 입지가 좁아지자 캐피탈사들은 해외 기반 글로벌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현황과 과제를 톺아본다. 라오스 현지...
2019-02-1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아주IB투자, 1000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
아주IB투자가 1000억원 규모의 중대형 벤처펀드를 조성한다.아주IB투자는 13일 NH아주 스케일업 펀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750억 규모로 4차 산업 및 바이오·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한지 1달여만이다. ...
2019-02-1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강릉원주대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강릉원주대와 손잡고 강원지역 인수·합병(M&A)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LINC+(링크플러스)사업단 가족회사와 강원도 내 중소기업들의 인수·합병 지원...
2019-02-13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VC협회, ‘2019년 전문인력 전문성 및 직업윤리 강화 교육' 개최
한국벤처캐피탈(VC)협회는 오는 13일 ‘2019년 제1차 전문인력 전문성 및 직업윤리 강화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VC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해당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전문인...
2019-02-1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이재영 DGB캐피탈 사장, 수익 중심 성장세 굳힌다
지난해 체질 개선에 성공한 이재영 DGB캐피탈 사장은 올해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 중심의 성장을 단단히 굳히는 데 주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운 자동차 구매 방식으로 자리 잡은 장기 렌터카 시장에...
2019-02-1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JB우리캐피탈, 황금돼지해 쉐보레 새출발 페스티벌 동참
JB우리캐피탈은 이달 한국GM과 연계해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와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 등의 차종을 대상으로 1.9%~3.9% 금리를 적용하며, 최대 72개월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
2019-02-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해외로 눈돌리는 캐피탈-⓵] 현대캐피탈, 현대차 캡티브로 해외 주요국 진출
[편집자주] 최근 국내 자동차금융 시장에 은행 및 카드사들의 잇따른 진출로 입지가 좁아지자 캐피탈사들은 해외 기반 글로벌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현황과 과제를 톺아본다. 현대캐피탈...
2019-02-08 금요일 | 유선희 기자
다가온 롯데캐피탈 예비입찰…매각 흥행 기대 커져
롯데캐피탈의 예비입찰이 오는 12일로 다가온 가운데, 신한·KB금융 등 금융지주와 대기업 그룹사, 사모펀드(PEF)들이 유력 인수 주체로 언급되면서 매각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롯데그룹이 매각을 선언한 롯데...
2019-02-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해외 진출·디지털' 투트랙 가동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수익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기조 아래 올해 ‘해외 진출·디지털’ 투트랙 전략을 선보인다. 더불어 기업투자금융 부문을 확대해 수익원을 확보하고 자산 건전성...
2019-02-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캐피탈, 2억 스위스프랑 규모 그린본드 발행
현대캐피탈이 스위스 채권 시장 내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9일(스위스 현지시간) 2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 그린본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스위스프...
2019-01-3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KB캐피탈-알고리즘랩스, AI 시스템 구축 위한 MOU
KB캐피탈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에서 알고리즘랩스와 KB캐피탈 AI 시스템 구축 및 AI 시스템 응용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알고리즘랩스는 2017년에 설립된 회사로 인공지능에...
2019-01-3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정성인 프리미어 대표, VC협회장 단독 추천…사실상 '내정'
정성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이사(사진)가 한국벤처캐피탈(VC)협회 신임 회장에 단독 추천됐다. 29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VC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정성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제 12대 회장...
2019-01-2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제2의 BTS' 탄생할까…커진 문화 콘텐츠 VC시장
한류가 최근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확대되면서 벤처캐피탈(VC)의 문화 콘텐츠 분야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만한 경쟁력을 지닌 만큼, 올해도 문화 콘텐츠 투자...
2019-01-2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VC-기업간 상담회 개최
한국벤처캐피탈(VC)협회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와 협력해 벤처투자 성과를 홍보하고 투자열기 확산을 위해 VC-기업간 1:1상담을 포함한 '투자자와 기업간 만남의 장' 열었다.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2019-01-2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J트러스트그룹,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 진행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국내 계열 3사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진 금융 시스템 연...
2019-01-24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윤규선 대표 해외사업·온라인채널 ‘투트랙’
윤규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사업 확대와 온라인채널 강화 등 ‘투트랙’ 전략으로 올해 캐피탈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금융이 은행과 카드사에 밀려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데다, 조...
2019-01-2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 강국 만들 투자주역 찾습니다"
시장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 벤처캐피탈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오는 2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주)와 함께 '벤처...
2019-01-19 토요일 | 유선희 기자
닻 올리는 우리금융지주, 편입 예상 2금융 계열사는?
우리금융지주가 14일 지주회사 체제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현실적으로 덩치가 작은 회사부터 자회사로 편입,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지주사 체제를 구축...
2019-01-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하나캐피탈, 황금돼지해 맞이 쉐보레 '럭키골드 페스티벌' 진행
하나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1월 한 달 간 쉐보레 '럭키골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럭키골드 페스티벌'을 통해 쉐보레는 최대 300만원의 파격적인 차량 가격 인하를 진행하...
2019-01-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캐피탈, 포트폴리오·GIB 강화 정조준
신한캐피탈의 올해 경영전략 캐치프레이즈는 ‘한계를 넘어, 최고를 향한 도전(Beyond Limits, Challenge for The Best)’이다. 2019년은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영업환경이 예상되지만, 리딩 금융그룹답게 철저한 리...
2019-01-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JB우리캐피탈, 쉐보레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행
JB우리캐피탈은 1월 한국GM과 연계해 저리할부 및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스파크와 트랙스의 경우 1.9% 36개월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이쿼녹스는 2.9% 60개월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
2019-01-10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