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최고 연 3.25%…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4주]
6월 넷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5%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대한...
2025-06-22 일요일 | 김하랑 기자
DQNIBK캐피탈 우량자산 증가로 순익 1위 등극…신한캐피탈 RWA 여파 ‘주춤’ [2025 1분기 캐피탈사 리그테이블]
IBK캐피탈(대표이사 문창환)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1위로 올라서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신한캐피탈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함께 RWA 규제로 인한 신규 투자 제한, 충당금 영...
2025-06-20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누비랩, 강병훈 전 토스페이먼츠 대표 CTO 영입 [스마일게이트인베 투자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인공지능(AI) 푸드테크 스타트업 누비랩이 강병훈 전 토스페이먼츠 대표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강 CTO의 기술 리더십을 살려, 핵심 AI 엔진 고도화와 글로벌 푸...
2025-06-19 목요일 | 김하랑 기자
키움F&I, 자산규모 확장·시장지위 확보로 신용등급 전망 상향 [NPL 크레딧 브리핑]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송호영)가 자산규모 확장과 시장지위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신용등급 전망 상향을 이뤄냈다. 중장기 목표로 신용등급 A0를 목표로 하는 만큼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며 추가적인 신용등급...
2025-06-19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프로필]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내정자, 영업·전략 경험 풍부한 리테일 전문가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는 영업, 전략, 기획 경험이 풍부한 리테일 전문가다.김희상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LG카드에 입사해 신한...
2025-06-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에 김희상 전 애큐온캐피탈 전무…수익성 '사수' [금융권 CEO 인사]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에 김희상 전 애큐온캐피탈 전무가 선임됐다.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애큐온저축은행 수익성이 하락할 경우 타격이 큰 만큼, 수익성 사수에 방점을 두고 리테일 전문...
2025-06-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기술상장 확대 기조 불구 거래소 보수적 심사 여전 [이재명 정부 정책기류]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벤처 생태계 조성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기술벤처 육성을 둘러싼 정부와 거래소 간 엇박자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모험자본 공급과 기술특례상장 활성화에 속도를 내는 반면, 거래소...
2025-06-18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신한카드, 팀장급 30% 축소 조직 통폐합 단행…체질개선 시동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신한카드가 실적 부진과 업계 1위 탈환을 위해 고강도 조직개편에 나섰다. 핵심 기능 중심으로 팀 조직을 ‘부(部)’ 단위로 통합하고, 파트 조직도 대폭 축소하는 등 성과 중심의 조직 슬림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2025-06-18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트래블로그' 앞세워 시장 선점…하나금융지주 롯데카드 M&A에 쏠린 눈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⑤]
경제 위기 속에서 카드업계가 연체율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 본지는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
2025-06-18 수요일 | 강은영 기자
과감한 승부사 정태영 부회장, 본업 경쟁력 강화로 현대카드 질적 성장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④]
경제 위기 속에서 카드업계가 연체율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 본지는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
2025-06-16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전동숙 KB신용정보 대표, 부실채권 회수…전자문서도 성장가도 [신용정보사 사업 돋보기 (2)]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맞이함에 따라 채권추심사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추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 추심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캡스톤파트너스, 직방·당근 초기투자…유니콘 발굴력 입증 [VC 포트폴리오 레이더 (3)]
벤처캐피탈의 경쟁력은 '무엇을 선택해 집중했는가'에서 갈립니다. 특정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회수성과를 높여온 하우스는 전략, 조직, 펀드 운용 역량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VC 포트폴리오 레이더]는 산업...
2025-06-16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유암코, 투자대상기업 엄격한 선별 CR 투자 선도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 대표이사 이상돈)가 향후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암코의 3대원칙 하에 투자대상기업을 선별해 기업구조조정(CR)투자에 나설 방침이다.유암코는 현재 본...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신F&I, 부동산PF 줄이고 NPL 본업 확대 추진
대신에프앤아이(대표이사 주성균)가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NPL 시장 규모 확장에 따른 본업 집중에 나선다.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부동산 PF대출(중/후순위) 사모사채를...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키움F&I, NPL시장 축소 대비 대체투자 사업 지속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송호영)가 NPL포트폴리오와 단건투자의 비율을 유지하면서 향후 NPL 시장 축소 시기에 대비해 단건사업 및 무담보NPL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키움에프앤아이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은행 입...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F&I, CR사업 경험 쌓아 인재육성·내실 다지기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가 기업구조조정(CR)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 내부인재육성 등 사업 내실을 다지고 있다. 하나에프앤아이의 영업이력은 오래 됐지만 하나에프앤아이가 기업구조조정 투자를 시작한 것은...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F&I, 기업구조조정 투자 부문 첫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본업인 NPL 투자 부문 외에 수익 다각화 일환으로 기업구조조정에 나선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자산의 대부분은 NPL투자자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따르...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
2025-06-1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KB저축은행 'KB착한누리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0.5%p 상승했으며, 최고 금리는...
2025-06-1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0%…OSB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2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05%p 하락한 것으로 나타...
2025-06-1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5%…대한저축은행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3.25%,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5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2025-06-15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웰컴저축은행, 자체 개발 금융전산프레임워크 ‘웰코어’ 상용화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자체 개발한 금융 표준개발 프레임워크 ‘웰코어(WELCORE)’를 상용화한다고 13일 밝혔다.웰컴저축은행은 자체 금융전산프레임워크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23년 웰코어 개발 프로젝트를 ...
2025-06-13 금요일 | 김다민 기자
윤건수 DSC인베 대표, 영업수익 65억원 기록…로킷헬스케어 IPO에 호실적 전망 [VC 2025 1분기 실적]
윤건수 대표가 이끄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올해 1분기 65억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성과보수 유입이 줄며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다. 성과보수가 감소했지만 포트폴리오 기업인 로킷헬스케어가 지난달 코스닥에 상...
2025-06-12 목요일 | 김하랑 기자
한국평가데이터, 서울창경센터와 맞손…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한국평가데이터(대표 홍두선, KODATA)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 이하 서울창경센터)와 손잡고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울창경센터 ...
2025-06-12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 확장 오픈…테헤란로·잠실지점 통합 운영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전찬우)이 강남권 고객 접근성과 금융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강남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테헤란로지점과 잠실지점을 통합해 확장 이전한 형태로 지...
2025-06-12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신한카드 노조, 6월 조직개편 반발…“본사 조직 30% 수준의 인력 축소”
신한카드 노조가 대규모 조직개편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노조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사 조직 30% 수준에 달하는 인원이 축소되거나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고용안정성 훼손을 우려하며 조직개편 전면 재검토를...
2025-06-12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