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7일부터 자동차보험료 2.1% 인하
삼성화재가 당초 계획보다 자동차보험료를 0.1%p 더 내리기로 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27일 개인용 자동차보험 책임 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1% 인하한다. 12월 2% 인하를 예고했지만, 인...
2023-02-0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작년 순익 9970억원…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DB손보 당기순이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9970억원으로 전년 8729억원 대비 14.2% 불어났다. 같은 기간 매...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작년 순익 5577억원…지주내 효자 노릇 ‘톡톡’ [금융사 2022 실적]
KB손해보험이 손해율‧사업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실적을 대폭 끌어올리며 지주 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KB손보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5577억원으로 전...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고객중심 경영 실천 의지·역량 인정받아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중심 경영 실천 의지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자동응답시스템(ARS) 운영실태 분석‧평...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인니 이륜차 교통안전 환경 조성 위한 ‘안전모 전달식’ 진행
KB손해보험이 6일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KB손보 인니법인 직원 및 RLC(Refugee Learning Center) 학교 학생 200여 명이 ...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계약대출자 금리선택권 부여·실손 과잉진료 방지 방안 마련 추진 [2023년 금감원 업무계획]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보험계약대출자 금리선택권 부여, 실손 과잉진료 방지 방안 마련 등 금융 소외계츨 대상 금융서비스와 상품 개선에 나선다.금감원은 6일 '2023년 금감원 업무계획'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0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FRS17에 맞는 새 계약자배당제도 도입방안 마련 [2023년 금감원 업무계획]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IFRS17 도입에 맞춰 합리적 계약자 배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 계약자배당제도 도입방안을 마련한다.금감원은 6일 '2023년 금감원 업무계획'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회사 건전성 감...
2023-0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ROE 급등한 손보업계, 계속 지켜봐야 하는 이유
작년 손보업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급등한 가운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신회계제도(IFRS17) 도입 전 기준으로 과다 산출됐다는 분석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 빅5(삼성화재‧현대...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NH농협손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NH농협손해보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ARS(자동응답시스템) 운영실태 분석‧평가’에서 보험서비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RS 운영실태 평가 분석...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이다. 사이버범죄...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판도 흔들리는 운전자보험 시장…현대해상·KB손보 공격·DB손보 고심
DB손해보험 운전자 특약인 경찰조사 단계 변호사비용 선임 특약 배타적사용권 만료로 손보사들이 운전자보험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독점...
2023-02-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혁신 아이콘’ 김용범 부회장, 최고 보험사 도약 정조준
보험업계에서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금 조달 여건 개선, 상품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보험사로의 도약을 정조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2015년 메리츠화재 최...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 최대 실적…손보사 성과급 잔치 外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이 2022년에도 최대 실적을 내며 직원 성과급도 높은 수준으로 지급된다.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실적을 공시하지 않았지만 DB손보도 연봉 41% 수준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5일...
2023-02-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작년 당기순익 5746억원…손해율 개선 영향 [금융사 2022 실적]
현대해상이 지난해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5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
2023-02-03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 최대 실적…생보사는 주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현대해상이 2022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아직 발표나지 않은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반면 생보사는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3일 보험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
2023-02-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작년 역대급 실적 달성…“보험영업익 확대 영향” [금융사 2022 실적]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보험영업이익 확대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같이 밝히며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보험영...
2023-02-0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흥국화재, 역대 최대실적…“장기보장보험에 주력한 결과” [금융사 2022 실적]
흥국화재가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매출 비중을 통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2일 흥국화재는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65억원, 영업이익은 1864억원, 매출액은 4조5289억원이라고...
2023-02-0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3년만 누적 가입 100만건 돌파
캐롯손해보험이 출시 3년을 맞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 건수 50만건을 달성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지난달 기준 평균 주행거리가 약...
2023-02-0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손해사정 독립성 제고위한 분쟁 전담기구 설치해야"
손해사정 독립성 제고를 위해 보험사와 독립된 손해사정전담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주선 강남대학 정경대학 교수와 마승렬 상명대 특임 교수는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02-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인하 앞둔 자동차보험료…더 낮추는 방법은?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오는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2.5% 인하하는 가운데 더 저렴한 보험료를 적용받는 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오는 25일 개인용 자동차보험 책임...
2023-02-0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 개정 출시
KB손해보험이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
2023-02-0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30대 전용 건강보험 '내돈내삼' 출시
삼성화재가 가성비를 높인 30대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 '내돈내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내돈내삼은 '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이라는 의미다. 이는 통상 이전까지 보험은 부모님이 들...
2023-02-01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애플케어플러스는 보험상품…금융위 유권해석에 소비자 부가세 환급 받나
애플케어플러스는 보험상품이라는 금융위원회 유권해석이 나왔다. 그동안 애플코리아는 보험상품이 아닌 부가서비스라며 소비자에게 부가세를 받아온 만큼 소비자에게 환급이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31일 김영식 ...
2023-01-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판도 바뀐 보험 M&A 시장…신제도로 건전성·수익성 변수 생겨
위축됐던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신회계제도(IFRS17) 도입으로 매물로 거론되는 보험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에도 변화가 감지돼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매물로 거론되는 보험사는...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업 안정적인 자본‧보험금 관리 주력해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보험업계에 안정적인 자본‧보험금 관리를 당부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응해 경제 충격을 흡수하는 영역으로 기능하기 위해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폭설 피해 현장 점검…신속한 지원 논의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30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제주 애월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4~25일 제주 지역 폭설로 인한 ...
2023-01-3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