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무)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초회보험료 600만달러 돌파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무배당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이 판매 개시 7개월 만에 누적 초회보험료 600만 달러(약 67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으...
2018-08-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천안시 북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체결…도농교류 앞장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천안시 북면’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재웅 천안시 동남구 북면장, 김무하 신한...
2018-08-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영원히 늘어나는 생보사 예금보험료…별도의 제도 마련돼야"
현행 예금자보호제도가 타 금융기관, 특히 생명보험사 입장에서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실제 비용을 고려한 예금보험료를 산출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대환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생명보험협회...
2018-08-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 대만·일본과 동아시아 보험 포럼 공동 개최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8월 29~30일 대만을 방문하여 ‘동아시아 보험 포럼’ 공동 개최 및 대만 주요 생·손보사 벤치마킹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동아시아 보험 포럼’은 한...
2018-08-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ING생명 M&A, 노조 ‘고용안정·보상지급’ 요구에 발목 잡힐까
신한금융지주와의 길었던 인수전 마무리를 눈 앞에 둔 ING생명이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ING생명 노조가 고용안정 보장 및 보상급 지급 등의 조건이 실린 성명서를 내고 투쟁을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ING생명 노...
2018-08-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대출채권 건전성 늘었다…동양생명 연체채권 상각 영향
보험사들의 올해 6월 말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과 부실 채권 비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16년 동양생명의 육류담보대출 연체채권이 대부분 상각된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보험회사들의 대...
2018-08-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급증하는 '1인 가구' 위한 맞춤형 보험 소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다이렉트 채널 보험상품을 소개했다.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7년 1인 가구 비율은 27.2%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오는 ...
2018-08-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정태영 부회장, 대만 자본 유치로 보험경영 기사회생할까
오는 9월부터 대주주 변경과 함께 ‘대만푸본생명’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 출발하는 현대라이프생명이 2분기 연속 흑자를 시현하며 모처럼 얼굴을 펴고 있다. 한편 기존에 현대라이프 이사회 의장 자리를 겸하고...
2018-08-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신창재 회장 환영사
교보생명은 2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2018 KWIN(Korea Women’s Innovative Network)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인재들의 성장·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경력·리더십 역랑 ...
2018-08-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T 캠페인’실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희망T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제출한 720장의 희망티셔츠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2018-08-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푸본현대생명…사명변경 놓고 다른 속사정
현대라이프와 ING생명이 오는 9월부터 각각 푸본현대생명·오렌지라이프로 간판을 바꾸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통상적으로 사명 변경은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잡음, 그간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
2018-08-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윤석헌-보험CEO, 내달 7일 만남 재추진…즉시연금 논의 있을까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앞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는 보험업계 CEO들과 내달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조찬간담회를 재추진한다. 윤석헌 원장과 보험사 CEO들의 만남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추진됐던 바 있...
2018-08-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하려면 6개월 이상 체류해야…먹튀 의료관광 방지
외국인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에 필요한 최소 체류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나고, 난민도 지역가입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는 20∼30대 피부양자와 세대원인 지역가입자도 새로 들어간다...
2018-08-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민연금 국가가 지급보장·공무원연금 개혁.. 정부 민심잡기 나서나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연금과 관련해 ‘국민연금의 국가 지급보장 명문화’를 직접적으로 주문하고 나섰다. 여기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8-08-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다이렉트 채널 '온슈어' 라이브챗 서비스 도입
한화생명의 다이렉트보험 전용채널인 ‘온슈어’가 카카오톡 등 채팅을 통해 보험관련 업무 상담을 해주는 ‘라이브챗’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화생명 ‘라이브챗’은 카카오톡 또는 웹채팅을 통한 상담서비스다...
2018-08-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민연금 국가지급 보장 명문화 언급…전문가 의견은 ‘반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민연금 제도개혁 및 운영 방안과 관련해 "국가의 지급보장을 분명히 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나 박능후 보건복지...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고령사회 진입 대한민국..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국민연금 위기감 커진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 진입이 확정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15~64세 생산가능인구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접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가 이처럼 유...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우체국보험의 역습, 어린이보험 등 신상품에 중소형 보험사 입지 위협
일반 보험사 상품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인 우체국보험이 신상품 출시 러시를 선보이며 포토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우체국보험을 취급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자녀와 산모를 동시에 보장하는 ...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TM·온라인채널 성장세 둔화…비대면채널 활성화해야"
보험회사들이 기존 대면 채널 위주의 영업행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판매채널 활용을 통한 사업모형을 구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선임연구위원·정인영 연구원은 ‘보험회사의 비대면채널...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슈테크, 세계는 지금⑤-끝] 설계부터 가입까지 ‘챗봇’이 책임진다
[보험업계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 '인슈테크'에 주목하고 있다. 인슈테크 시장은 2013년 2.7억 달러에서 지난해 23억 달러 규모로 4년 사이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정...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코리아, 금융·경제 솔루션 경진대회 성료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하는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 경진대회’...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후 독립법인 유지할까
수 년 째 보험업계 M&A 시장의 가장 매력적인 매물로 거론됐던 ING생명이 오랜 진통 끝에 마침내 신한금융지주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각 사의 소속 설계사 영업현장의 반응은 떨떠름하다 못해 부정적인 ...
2018-08-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태풍 솔릭 피해 고객 대상 특별지원 실시
한화생명이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태풍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자 및 대출이용 고객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원금과 이자상환을 6개...
2018-08-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 IFRS17·K-ICS를 위한 솔루션 'KIDI-ESG Pro' 출시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IFRS17과 K-ICS를 위한 솔루션인 ‘KIDI-ESG Pro’ 개발을 완료하고 각 보험사를 대상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FRS17과 K-ICS에서는 보험부채에 내재된 옵션 및 보증 평가를 위...
2018-08-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IPO 주관사에 NH투자증권·크레딧스위스 선정
교보생명이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국내사로는 NH투자증권, 해외사로는 크레딧스위스(CS)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 작업에 들어간다. 당초 교보생명은 이 달 입찰제안서를 보낸 후보 중 국내 증권사 3곳(NH투자...
2018-08-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저소득층 대학생 위한 ‘희망다솜장학금’ 16년째 전달
24일 경기도 포천 아침햇살수련원.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는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보생명은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새내기 대학생 20명을 포함, 총 80여 명에게 ‘교보생명...
2018-08-2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