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금융당국 진정서 제출 “부정공모 안진회계법인 엄중 처벌해야”
교보생명이 어피니티컨소시엄과 부정공모를 한 안진회계법인을 엄중 처벌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보생명은 어피니티컨소시엄과 안진회계법인으로 경영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교보생명은 16일 입장문을 통...
2021-02-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객중심경영 대폭 강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이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운영 등 고객중심경영을 대폭 강화한다.삼성생명은 16일 현장에서의 고객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센터 내 '고객권익보호 담당'을 신설하고 본사에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
2021-02-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구원 “금융당국, 전통 보험상품 탈피한 규제환경 마련해야”
금융당국이 전통 보험상품을 탈피한 새 규제환경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험연구원은 15일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과제'에서 보험회사가 전통적 보험상품, 서비스에서 탈피하는 등 사업모델이 ...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 SPAC 14기 모집
푸르덴셜생명이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 SPAC 14기를 모집한다.푸르덴셜생명은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 14기를 모집한...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가짜 홀인원·백내장 등 보험사기 집중조사 나선다
보험사기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유형의 보험상품을 대상으로 기획조사에 나선다. 실손보험의 백내장부터 ‘가짜 홀인원’ 축하금을 노린 골프보험까지 폭넓게 조사...
2021-02-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서울남부지법, 보험 민원대행업체에 '벌금형' 선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이 보험 가입자의 민원을 대신 청구해주는 민원대행업체의 불법성을 인정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15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변호사법 위반을 근거로 민원대행업체에 해...
2021-02-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IBK기업은행과 업계 최초 모바일 달러저축보험 판매
메트라이프생명이 IBK기업은행과 업계 최초 모바일 달러저축보험을 판매한다.메트라이프생명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달러저축보험 ‘(무)e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 모바일 방카슈랑스 판매를 개시했다고 15일 ...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생명, 설 연휴 일시중지된 금융서비스 재개
NH농협생명이 설 연휴 일시중지된 금융서비스를 재개한다.NH농협생명은 15일 보안과 시스템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융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일시적으로 중단되었...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재영·이다영 학폭 무기한 출전 정지 불구 흥국생명 난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재영·이다영 학폭 논란에 흥국생명 이미지 훼손까지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흥국생명 구단은 뒤늦게 오늘(15일) 해당 선수 무기한 출전 정지를 했지만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
2021-02-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인력·점포 구조조정 나섰다
저출산·저성장·저금리 등 업황 악화에 빠진 보험사들이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보험사마다 조직 슬림화와 디지털 서비스에 주력하는 식으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자구책을 펼치고 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
2021-02-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호실적에 보험사 배당금 늘어…배당성향 삼성화재 '최고'
보험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반사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배당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당국이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준비 등으로 보험사에 고...
2021-02-12 금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생명,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NH농협생명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는 지난 9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
2021-02-1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선플운동 실천 협약 체결…"ESG 경영 강화"
DGB생명은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 중구에 위치한 DGB금융센터에서 지난 9일 열린 'DGB생명 선플운동실천협약식'에는 김...
2021-02-1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KB생명보험, 2021년 신입사원 채용 나서
KB생명보험이 인재육성을 통한 지속성장 기틀을 마련을 위해 2021년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생명은 금융관련 전문자격증 취득자를 포함한 △보험경영일반 △디지털· 정보보호 △상품계발...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DGB생명, 작년 순이익 351억원…'ROE 13% 기록'
지난해 DGB생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 과거 판매한 저축성 보험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보험영업비용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책임준비금 전입액도 줄어드는 동시 효과로 순익이 늘었다. 9일 DGB금융지주의 2020년...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생명, 아마존 DNA 품고 디지털 패러다임 '가속화'
교보생명이 세계 최대 IT 기업인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디지털 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9일 교보생명은 언제 어디서든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이...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수술비 최대 8000만원 선지급 '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사망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수술에 대해 최대 8000만원까지 주계약에서 선지급하는 '한화생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무배당'을 9일 출시했다.이 보험은 종신보험임에도 별도의 ...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동양생명, 코로나 불구 순이익 14.5% 성장
동양생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지주 손상차손 인식이라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흥국생명, 임직원 비대면 소통 강화 나선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박춘원 대표이사(내정)를 포함한 전 임원의 새해인사와 포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춘 임직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영상은 대표이...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생명, 출근길 희망화분 나눔행사 진행
NH농협생명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희망화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 화분 500개와 공기청정식물 500개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한화·교보 ‘생보 빅3’ 판매 채널 혁신
보험산업을 둘러싸고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명보험사 ‘빅3’를 이루고 있는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이 저마다 다른 방식의 판매채널 전략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빅3 생보사를...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암환자 요양병원비' 분쟁,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해야"
요양병원 입원 치료가 암보험에서 담보하는 '암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암입원비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지는 일률적으로 결론 내릴 수 있...
2021-02-07 일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하나생명, 순이익 266억원…전년 比 12% ↑
하나생명이 악화일로인 업황 속에서도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대체투자에서 특별수익 배당효과로 인한 일회성 요인이 호실적의 주된 배경이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보장성보험 상품 중심으로의 체질개선 성과가 빛을...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오렌지라이프, 순이익 2793억원…전년 比 2.9% ↑
오렌지라이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불구 안정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저금리 기조로 운용자산수익이 감소했으나 업계 최저 수준인 손해율을 바탕으로 보험영업손익에서 양...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신한생명, 작년 순이익 1778억원…전년 比 44% ↑
신한생명이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고수익군인 보장성보험을 확대하며 보험영업손익을 개선하고 신한L타워를 매각하면서 수익증권형태로 실현한 투자이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5일 신한금융지주 경영실적 발...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생명, '6대 질병 105세까지 보장' 종합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대한민국 6대 질병 및 부위를 보장하는 '평생케어NH종합보장보험(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특약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설계가 가능하다. 핵심 질병...
2021-02-05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