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금융그룹 통합감독 세미나 개최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통합감독 세미나를 개최한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삼성, 한화, 교보생명, 미래에셋, 현대차, DB, 롯데 등 금융자산 5조원 이상 복합금융그룹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그...
2018-04-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금공, 보금자리론 연체가산금리 1%p 인하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의 연체가산금리를 인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 정책에 따른 것으로 연체차주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채무 정상화를 돕기 위해 시행됐다. 주금공...
2018-04-3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수출입은행,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6기 발대식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29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6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봉사단은 전국 9개 권역 10개팀 100여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지역사회에 적합한...
2018-04-30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금감원, 2017년 금융민원 7만6357건…전년比 0.2% 증가
작년 금융민원이 7만6357건으로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햇다.금융감독원은 2017년 금융민원·금융상담 동향을 29일 발표했다. 작년 금융민원에서 은행, 비은행민원은 증가한 반면, 보험과 금융투자 민원은 감소세를 ...
2018-04-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차기 금융감독원장 윤석헌·원승연 2파전
차기 금융감독원장이 윤석헌 서울대 객원교수와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2파전으로 압축된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개혁 동력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라 6.13 지방선거 이전 차기 금감원장이 임명될 것...
2018-04-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정부-GM, 한국GM 7.7조원 투입·비토권·10년 유지 '조건부 합의'
정부와 제너럴모터스(GM)가 총 71억5000만달러(약 7조7000억원) 투자, 비토권, 10년 이상 유지를 골자로 한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에 조건부 합의했다.댄 암만 GM 총괄사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6일 오후 한...
2018-04-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정부 "한국GM 경영정상화 협상 상황 보고받아"
정부가 한국GM 경영정상화 조건부 합의안 등 GM과의 협상 상황을 보고 받았다.기획재정부는 26일 한국GM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건부 합의안을 포함한 협상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김동연 부총리 겸...
2018-04-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한은 통화보고서③] "금리상승 따른 취약차주 상환부담 우려"
한국은행이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채무상환의 어려움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26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4월) 중 '최근 가계부채 상황 ...
2018-04-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한은 통화보고서①] "미·중 무역갈등, 한국 수출에 부정적"
한국은행이 "미·중 무역갈등은 중국 및 미국의 중간재 수요 감소 등을 통해 우리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26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4월) 중 '보호무역주의...
2018-04-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한은 통화보고서②] "근로시간 단축·고령층 취업, 임금 상승세 제약"
한국은행이 "노동시장의 유휴생산능력 상존, 근로시간 단축, 고령층 취업자 비중 확대 등은 임금상승세를 제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6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4월) 중 '임금여건 점검' ...
2018-04-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주택금융공사, '국민의견 제도화 협의체' 출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제도 개선 등에 적극적인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민의견제도화협의체'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분기별로 개최되는 이 협의체는 공사 사업부서장들이 모여 ...
2018-04-2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신보는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채용 포...
2018-04-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미래에셋 등 4개 금융그룹에 '리스크' 지적
금융당국이 미래에셋 등 4개 금융그룹에 리스크가 크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7월에 시행될 금융그룹 통합감독 모범규준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금융그룹에 경고장을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금융감독원은 유광열 금감원장...
2018-04-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캠코, 부산대와 전문인력 양성 위한 MOU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대학교와 금융중심지 발전을 선도할 우수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이끌어갈 글로벌...
2018-04-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주금공,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
2018-04-25 수요일 | 구혜린 기자
신보,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신용보증기금이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신보는 지난 2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열린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
2018-04-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대심제 전면 시행·상시브리핑·블라인드 채용 도입
금융감독원이 대심제 전면 시행, 상시 브리핑제, 블라인드 채용 도입 등 3개 혁신 TF 권고안 혁신방안을 추진했다.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3대 혁신 TF' 권고한 추진 실적을 24일 발표했다.혁신 TF는 금융...
2018-04-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 시즌2' 시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울림프로그램 시즌 2’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캠코는 지난 15일부터 시각장애인 밴드,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
2018-04-24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정부·산은 "한국GM 실사 신속히…GM과 경영정상화 협의"
한국GM 노사가 자구계획안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정부와 산업은행이 합의안을 존중하고 신속히 실사에 돌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정부와 산은은 23일 오후 4시30분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
2018-04-2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한국기업데이터,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작성기관 선정
한국기업데이터가 나이스평가정보와 함께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작성 기관으로 선정됐다.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시총 상위 기업이 아닌 기관 정보가 담겨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23일 관련업계에...
2018-04-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캠코, 평창 동계올림픽 때 쓰던 용품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중 사용된 대회 물자 3만395개 물품을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매각은 ...
2018-04-23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금감원,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소비자경보 '경고' 발령
금융감독원이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소비자경보에 '경고'를 발령했다.금감원은 최근 지인을 사칭한 카카오톡 등 메신저피싱과 소액결제 문자메시지로 보이스피싱을 유도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2018-04-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예보,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 역할 컨퍼런스 개최
예금보험공사가 포용적 금융을 위한 예금보험기구 역할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예보는 포용적 금융의 확산에 기여할 예금보험기구로서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오는 5월 3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국제컨퍼런스를...
2018-04-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보, 1호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
기술보증기금이 프런티어 벤처기업을 선정한다.기보는 제1호 프린터이 벤처기업으로 의료용 진단키트 제조기업인 바이오스퀘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가 정신을 갖추고 기술혁신을 선...
2018-04-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