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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스타 벤처 기업 14개 선정…유망 벤처 육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6-11 10:57

도약단계 중기벤처 최대 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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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스타 벤처 기업 14개 선정…유망 벤처 육성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스타 벤처 기업을 선정, 유망 벤처 기업을 육성한다.

기보는 글로벌 해외진출 가능성과 IPO 등 상장 가능성이 양호한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도 제1차 ‘Kibo-Star 벤처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는 최종 선정된 ‘Kibo-Star 벤처기업’에 대해 △5년간 투자 포함 최대 50억원의 유동성 지원 △고정 보증료율(0.5%) 적용 △보증비율 우대(95%) △보증연계투자 지원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지원 등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Kibo-Star 벤처기업’은 창업후 3년이 초과된 기업 중 도약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과 자기자본, 매출액 등이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들 중에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14개의 ‘Kibo-Star 벤처기업’은 기금 내·외부 심의위원이 참여하는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기보는 금번 선정 전문심의위원회에 은행권 여신 및 투자담당 부서장, 벤처기업협회 관계자 등 외부 심의위원을 참여시켜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은 금성이노텍, 대우경금속, 더말코리아, 세명테크, 아이스기술, 아이엠씨티, 오난코리아, 유니온전자통신, 제나드시스템, 지엔에스티, 터보윈, 투이컨설팅, 포씨엠, 휴앤텍이다.

기보 관계자는 “신성장산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기술기업이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기술 벤처기업이 국가경제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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