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보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일자리 경시풍조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제1기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기보 직원과 함께 우수 중소·벤처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평가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체험단원으로 선발되면 약 3개월 간 기술평가 체험단원으로서 활동하게 되며, 우수중소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체험기를 작성하게 된다.
SNS를 통한 중소기업 홍보와 기보 업무 체험, 기술신용평가사 제도 소개 등의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향후, 현장탐방을 통해 작성된 체험기는 기보 공식 블로그와 ‘벤처․이노JOB’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우수중소기업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가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기보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프로그램을 신설하였으며, 본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기보가 단순한 보증기관에서 벗어나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