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 CEO 경영승계 교육 프로그램 실시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후보 육성 및 절차 체계화로 지배구조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11월까지 CEO 경영승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교육...
2024-05-2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직원 부모에 큰절…“자식 위한 희생과 헌신 감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관계사 직원 및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
2024-05-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공동 투자 확대한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KB금융은 지난 16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콘랜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이후 블랙스톤과 포괄...
2024-05-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주주가치 끌어올리자”…금융지주 회장들, 자사주 매입·글로벌 세일즈 분주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주가치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및 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내는 움직임도 활발히 펼치고 ...
2024-05-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지방금융지주도 주주환원율 30% 언저리…기업가치 제고에 열심 [금융주, 주주환원 향해 뛴다]
지방금융지주 3곳(BNK·DGB·JB)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며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의 총주주환원율은 30%를 넘어섰으며, DGB금융...
2024-05-1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금융, 타타모터스와 손잡고 인도·동남아 시장 공동 진출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인도 국민기업인 타타모터스와 제휴를 통해 인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우리금융은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타타모터스 최고 경영자 겸 타타대우...
2024-05-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
2024-05-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빈대인 BNK금융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IR 나선다…내주 싱가포르·홍콩 방문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후 첫 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14일 BNK금융 공시에 따르면 빈 회장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와 홍콩을 찾아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한...
2024-05-1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KB금융 충전이익 '2.8조' 1위…신한금융 10% 성장률 두각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사의 올해 1분기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이 회사별로 엇갈렸다. KB금융은 비이자이익이 줄며 충전이익도 감소했지만 4대 금융 중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충전이익은 10%대...
2024-05-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LS 손실 여파에 4대 금융 수익성 악화…하나금융 ROE 1위로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신한·KB·하나·우리)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이 일제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 모두 1년 전보다 하락했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
2024-05-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지방금융지주 순이익 1등 'BNK'…나홀로 증가한 'JB'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올해 1분기 지방금융지주 3곳 중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가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한 곳은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뿐이었다. 이자이익 부문에서는 BNK가 DGB금융지주...
2024-05-10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B 양종희·신한 진옥동, 뉴욕서 IR…‘글로벌 세일즈’ 적극 [주주 모시는 금융사 CEO]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세일즈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다음 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미국 뉴욕으로 투자설명회(IR)를 떠...
2024-05-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AI 인재 육성·경력 영입 ‘투트랙' 올인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금융권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조직·인력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전담 부서를 꾸려 생성형 AI 등 신기술 트렌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전문 인력 확보에도 공을 들이...
2024-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직접 합병'으로 증권업 진출…우리종금-포스증권 합친다 (종합)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이후...
2024-05-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으로 증권업 진출한다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매각 이후...
2024-05-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황병우號 DGB금융, 비은행 RWA 감축해 대구銀 외형성장 커버한다 (종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DGB금융지주(회장 황병우)가 올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와 수익성 회복에 주안점을 둔다. 지난 1분기 시중은행 전환을 앞둔 DGB대구은행의 자산 성장으로 그룹 자기자본(BIS)비율은 0.33%포인트(p) 떨어졌다. 올해...
2024-05-0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타트업 지원으로 사회 이슈 솔루션 제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혁신 의지와 스타트업의 눈부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1일 신한금융...
2024-05-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청년 창업가 도와 지역 특화 기업·일자리 창출에 최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도와 지역에 특화된 건강한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달 30일 인하대학교와 지역 청년...
2024-05-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빈대인號 BNK금융, CET1 12% 달성…배당성향 50% 향해 "주주환원 점진 확대" (종합)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가 주주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년 전 대비 0.59%포인트(p) 높이며 배당 여력을 만들어가고 있다.자사주 매입보다 배당성향 확대가 먼저...
2024-04-30 화요일 | 신혜주 기자
BNK금융 최경수 사외이사 8298만원…지방금융지주 ‘최고'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금융권 이사회 사내·사외이사 구성부터 여성 비율, 보수 책정 관련한 이슈까지 4회 시리즈로 알아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29일 지방금융지...
2024-04-29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B금융 전 이사회 의장 연봉 1억1000만…5대 금융지주 '톱'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주요 금융지주는 올해 이사진 수를 늘리고 여성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주문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수립한 로드맵에 맞춰 이사회 선진화 움직임...
2024-04-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사외이사 ‘돈방석'…금융지주 3人 연봉 1억원대
지난해 금융권에서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업권은 시중 금융지주로 나타났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는 작년 평균 7531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개별사 중에서는 삼성증권의...
2024-04-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순익 1조340억…ELS 배상에도 시장 전망치 웃돌아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을 약 1800억원 규모로 반영한 탓이다. 충당부채 적립에도 핵심이익은...
2024-04-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이석준號 농협금융, 홍콩 ELT 배상에 순익 30% 이상↓…"안정적 사업기반 확보 집중"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도 25% 이상 줄었다. 이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신탁(ELT) 자율조정 배상 등 '일회성 요인...
2024-04-26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한금융, 순익 4.8% 감소…ELS 배상 비용 반영에도 리딩금융 탈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등 핵심 이익이 늘었지만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이 반영된 탓이다. 영업...
2024-04-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H지수 ELS 손실 리스크 한 번에 털었다…“일회성 요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KB금융그룹이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보상 관련 비용 올해 1분기 실적에 모두 반영하면서 관련 리스크를 한번에 털어냈다. KB금융은 최근 H지수 흐름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손실 가능성은 ...
2024-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