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향해 뛴다 ③ NH농협금융] 범농협 자금력·금투 역량 CIB 양날개
[편집자주 : 하나·신한·NH·KB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IB(투자금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주 차원의 조직 관리와 계열사 협업, 해외 부문 IB데스크 확대도 눈에 띈다. 각사 별로 IB 프로젝트...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③ NH농협금융] 홍재은 사업전략부문장 “농업금융 연계 동남아 IB데스크 확대”
“농업금융 연계 가능성이 높고 부동산·인프라 시장 성장속도가 빠른 베트남·인도·미얀마· 캄보디아의 유망 투자처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홍재은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은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
2018-11-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지역경제 여파…DGB금융 직격타, JB·BNK 선방
자동차 산업 등 지역 경제 기반 산업이 흔들리면서 지역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지방지주 3곳의 희비가 엇갈렸다.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는 선방한 반면 DGB금융지...
2018-11-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JB금융그룹, 올해 3분기 누적순이익 2855억원…전년比 18.2% 증가
J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순이익 285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8.2% 증가했다.JB금융그룹은 2018년 3분기 연결 누적기준 2855억원(지배지분 21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순이익은 ...
2018-11-02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GB금융그룹, 금감원 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선정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DGB금융그룹은 지난 10월 31일 금융감독원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금융공모전’에서 자체 개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금동아 놀...
2018-11-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O라는 막중한 소임 최선 다할 것"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 "스스로 부족함이 없는지 돌이켜 보겠다"면서도 CEO(최고경영자)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1일 신...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중금리대출 플랫폼 출시 석달만에 2만건 돌파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7월 정부의 서민금융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중금리 신용대출 플랫폼인 ‘스마트대출마당’ 이용 건수가 출시 3개월 만에 2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대출마당’은 그룹사 대...
2018-11-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동남권연구센터,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 발표
BNK금융그룹 소속 동남권연구센터가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BNK금융그룹은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세계 선박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조선업황 회...
2018-11-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하이투자증권 닻 올린 김태오 회장, 비은행 강화 시동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지주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DGB금융지주의 하이투자증권 인수에 따른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시너지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018-11-0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KB금융 누르고 금융대장주 탈환
신한금융지주가 KB금융지주를 제치고 1년 4개월 만에 금융 대장주 자리에 다시 올라섰다. 신한지주는 31일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4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지주 시총은 20조1772억원으로 코스피 11위를 ...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5393억…우량자산 위주 성장
BNK금융그룹은 2018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5393억원을 시현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4863억원) 대비 530억원(10.9%)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5600억원)에 이미 96.3%에 달...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786억…충당금 전입 줄어
DGB금융그룹은 2018년 3분기 누적 그룹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278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그룹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한 3844억원을 시...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검찰,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회장 불구속 기소
신한은행장 시절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은 31일 조용병 회장을 업무방해와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이 기각...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아시아신탁 인수 조용병 "'신한이 하면 다르다' 보여주겠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1일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를 확정 짓고 "특히 그룹 GIB(그룹&글로벌 IB)·GMS(고유자산운용)·WM(자산관리) 사업부문과의 협업 극대화를 통해 ‘역시 신한이 하면 다르다’라는 것을 보...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하나이어 신한…금융지주, 부동산신탁 공세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 인수를 확정지으면서 KB금융(KB부동산신탁), 하나금융(하나자산신탁)에 이어 금융지주 부동산 신탁 삼국지가 예고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도 금융당국의 신규 부동산 신탁회사 인가를 받기...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M&A'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인수 확정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 지분 인수를 확정하고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했다. 오렌지라이프에 이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그룹 비즈니스를 확장하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31일 서울...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하이투자증권 인수, 종합금융그룹 완성"
DGB금융그룹이 신규 자회사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의 출범식을 열고 지방금융그룹 최초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DGB금융은 하이투자증권이 3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10-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IT 인력 증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30일 "미래의 하나금융그룹은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손님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가 돼야 한다"고 선언했다. 김정태 회장은 이날 인천 청라 하...
2018-10-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UNIST, 동남권 창업기업 육성
BNK금융그룹과 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동남권 창업생태계 조성과 혁신기술 보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기반으로 UNIST는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이 활성화 ...
2018-10-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 전환" 디지털 비전 선포
"미래의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를 활용해 손님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가 되어야 한다."하나금융그룹은 30일 인천 청라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그룹 관계사 대표이사와 임원이 모인 가운데 김...
2018-10-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회장, 300명 직원과 타운홀 미팅 "KB금융 비전 논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으로 소통했다. 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직원 30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그룹 및 계열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에...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② 신한금융] GIB, 그룹 자본시장 캐시카우로 육성
[편집자주 : 하나·신한·NH·KB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장기 성장동력으로 IB(투자금융) 강화를 꾀하고 있다. 지주 차원의 조직 관리와 계열사 협업, 해외 부문 IB데스크 확대도 눈에 띈다. 각사 별로 IB 프로젝트...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B 향해 뛴다 ② 신한금융] 이동환 GIB부문장 “4사 IB인재 통합프로그램으로 육성”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내 통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4사(은행·금융투자·생명보험·캐피탈)에서 선발된 예비 인력을 GIB 부문의 인재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동환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장은 한국금...
2018-10-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라인'과 맞손…인니 디지털뱅킹 사업 본격화
KEB하나은행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LINE)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디지털뱅킹 사업을 본격화한다.28일 KEB하나은행 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인도네시아 현지법...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경기도에 공동육아나눔터 3개점 오픈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오후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
2018-10-2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격차 더 벌린 KB금융…은행 순익도 리딩
K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금융지주 순익 1위를 지키고 '3조 클럽'으로 연간 기준으로도 왕좌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순익에서도 3분기 기준 KB국민은행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3분기 금융그룹 순익에서 은...
2018-10-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