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금융, 첫 임추위 자회사 CEO 인선 돌입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6 19:22

16일 개시…은행-생보-손보-캐피탈 대상

NH농협은행이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이대훈 농협은행장. / 사진 = NH농협은행(2018.09.13)

NH농협은행이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이대훈 농협은행장. / 사진 = NH농협은행(2018.09.13)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연말로 임기 만료가 다가온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날 완전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추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시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배구조 규범상 CEO 임기 만료 40일 전까지 임추위가 경영 승계절차를 개시하도록 돼 있다.

인사 평가 대상은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 등 4명이다.

농협금융지주 임추위는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 이기연 성균관대 교수, 정병욱 변호사 등 사외이사 3명과 이강신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내이사), 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비상임이사)으로 구성돼 있다.

임추위는 3~4차례 더 회의를 진행한 뒤 내달 중 최종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자회사 CEO 연임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나뉘고 있다.

올해 1년 임기를 보낸 이대훈 행장의 경우 실적 등과 더불어 연임이 유력시 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9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이상 뛰었다. 농협금융지주 연결 3분기 누적 순익이 1조771억원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와 서기봉 농협생보 대표는 지난해 1년씩 임기를 마치고 올해 1년 연임된 바 있어 교체 가능성도 제기된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의 경우 연임되거나 다른 계열사로 이동할 가능성도 오르내리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배구조 규범상 자회사 CEO의 임기는 2년 이내이고 연임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앞서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전 회장이 빅배스 이후 실적 견인 차원에서 1년 단기 임기를 부여하면서 매년 성과에 따라 선임을 결정하고 있다.

CEO 평가에 중장기 전략과 전문성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자회사 CEO의 임기가 짧기 때문에 CEO 평가에 자회사의 중장기 플랜을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자회사 대표들이 모인 3분기 종합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김광수 회장은 "연말 인사는 업무경력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 고려해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인천상륙작전’ 막바지…시금고부터 복합개발까지 [은행은 지금]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시대’가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하나금융은 올해 9월 그룹 헤드쿼터 준공과 함께 서울 을지로 본점 기능을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고, 통합데이터센터·글로벌 인재개발원·그룹 본사가 결합된 청라금융타운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옥 이동을 넘어 하나금융의 디지털 금융, 글로벌 인재 육성, 경영 전략 기능을 인천에 집적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특히 헤드쿼터 이동과 함께 수반되는 인천 하나금융타운의 복합개발과 지역사회 기여 등이, 하반기 예정된 인천시금고 경쟁에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 2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판매 D-7…투자방법ㆍ세제혜택은 [국민성장펀드 해부 ①]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에 국민 자금이 본격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다.리벨리온·업스테이지 같은 AI 기업부터 삼성전자·네이버의 AI 인프라 투자까지 실제 투자 대상이 구체화된 가운데, 정부가 손실 일부를 먼저 부담하는 구조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150조원 규모 자금을 첨단산업 생태계 전반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첨단산업 키우는 '국민 참여형 펀드'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국민 자금을 모아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정책형 펀드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기금 등 공공자금을 마중물로 활용하고 민간 자금을 결합해 향후 5년간 총 150조 3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금융AI 신뢰성 평가 앞장...'프레임워크' 연내 출범 [금융공기업 이슈] 박상원 원장이 이끄는 금융보안원이 금융권 인공지능(AI) 확산에 맞춰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공통 기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활용이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의 혁신 경쟁도 이제는 ‘얼마나 잘 쓰느냐’보다 ‘얼마나 안전하게 통제하느냐’의 문제로 옮겨가는 모습이다.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는 AI 거버넌스와 자체 레드팀, 제3자 모의해킹, 가드레일 시스템 등 실무형 방어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금융보안원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자산 서비스 기술 검증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AI·디지털자산 시대의 신뢰 인프라 확보에 나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