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해도 막막…"상위 40%만 은퇴하고 최소생활비 확보"
순자산 상위 40% 이상 가구만 은퇴 후 최소생활비로 월 184만원 가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외는 부동산 자산 부족 등 추가 소득이 여의치 않아서 65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것으로 나...
2019-01-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 자리 모인 금융권 CEO, 현안에는 '묵묵부답'
2019년 새해를 맞이해 한 자리에 모인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은 인사를 전하면서도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3일 6개 금융협회 주관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는 윤종규 KB금융...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DGB자산운용 대표 다시 물색"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DGB자산운용 대표를 다시 물색해야한다"고 말했다.김태오 회장은 3일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DGB금융지주는 강면욱 전 국민연금공단...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이달 안 대구은행장 선임 목표"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이달 안에 대구은행장을 선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3일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DGB금융지주 이사회와 DGB대구은행은 은행장 자격요건...
2019-01-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새해 첫날 영업점으로 '현장 경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새해 첫날 계열사 영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윤종규 회장은 2일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이 함께 영업하고 있는 여의도영업부를 시작으로, CIB(기업투자금융)를 담당하는 여...
2019-0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윤리·정도·지속가능 경영 실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윤리, 정도.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2일 칠성동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김태오 회장은 2019년 기해년 새해 경영 목표...
2019-01-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김한 JB금융 회장 "디지털화 통한 영업기반 확대"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화를 통한 영업기반을 확대해야한다"고 밝혔다.김한 회장은 2일 열린 JB금융지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통한 영업기반 확대를 이...
2019-01-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 도약"
김지완 BNK금융 회장이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중장기 경영계획(GROW 2023)으로 건전성 관리와 비은행·비이자 확대를...
2019-01-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CEO 신년사에 "유례없는 위기…쇄신하고 도전해야"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지만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풍요보다 유례없는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스크 관리에 매진하되 그동안의 관행을 쇄신하고 도전적으로 위기극복에...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M&A로 사업영역 확장…초격차 리딩 위상 정립"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국내 인수합병(M&A)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윤종규 회장은 리딩금융그룹 위상...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확장과 쇄신…신한의 모든 것 탈바꿈"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그룹 전체의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 가야한다"며 "2019년 과제는 확장(擴張)과 쇄신(刷新), 선도(先導)와 행복(幸福)"이라고 제시했다. 조용병 회장은 "앞으로도...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조용병, 매트릭스 구심점 올해도 리딩 경쟁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사업부문제(매트릭스 조직)에 힘을 실었다. 지주사를 구심점으로 한 계열사 협업 시너지를 공략할 뿐만 아니라, 차기 회장 후보군 육성을 위한 포석이라...
2019-01-0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GLN 사업 본격화…글로벌 디지털뱅크 도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태 회장은 "4년 넘게 꾸준히 준비해 온 GLN(Global Loyalty Network)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9-01-0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아듀 2018②-끝] 수장·임원 싹 바꾼 금융지주 2019년 새판짠다
[편집자주] 2018년 금융권에는 금융감독원 수장 교체, 지방지주 비리, 금융권 채용비리 등 다사다난한 해였다. 2018년 금융권 이슈를 조명해보고 내년 금융권 전망을 살펴본다.2018년 각종 비리로 3개 지방지주 중 D...
2018-12-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듀 2018①] 금융감독원장 낙마부터 채용비리…신뢰성 잃은 금융권
[편집자주] 2018년 금융권에는 금융감독원 수장 교체, 지방지주 비리, 금융권 채용비리 등 다사다난한 해였다. 2018년 금융권 이슈를 조명해보고 내년 금융권 전망을 살펴본다.2018년 금융권에서는 금융감독원장 2번...
2018-12-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년사]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체질개선과 변화로 미래 성장기반 구축 "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19년은 '체질개선과 변화로 미래성장 기반 구축'이 화두"라고 제시했다. 2018년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2007년 '1조 클럽' 이후 11년 만에 이전 수준의 손익회...
2018-12-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1) KB금융지주] 윤종규, '젊은 KB'·원펌 페달…은행·증권 탑티어 리딩 굳히기
2기 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은행·증권 등 핵심 계열사가 업권 내 탑티어(Top-Tier·일류) 지위를 유지하고 도약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미·중 무역분쟁, 금리인상 기조, 디...
2018-12-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글로벌·디지털 경쟁력 키운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제2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취임 직후 BNK금융의 체질 개선에 방점을 뒀던 만큼 디지털, 글로벌 부문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18일 급변하는 경영환...
2018-12-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장애작가 예술 후원금 전달…김선미 선수 브랜드 모델 위촉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2019년 하나금융그룹 캘린더 작품의 작가인 안윤모와 자폐성 장애작가 5인의 예술 프로젝트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윤모와 장애작가 5인은 2010년부터 ...
2018-12-3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그룹사 CEO 인사, 조직 새 활력 최우선 고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최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 관련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역대급 쇄신으로 풀이된 이번 인사가 규정과 절차에 부합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2018-1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한종수 사외이사 중임 거절…신규 후보 1인 추천 시동
한종수 KB금융지주 사외이사가 중임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히면서 KB금융지주가 신규 사외이사 1인을 뽑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KB금융지주는 27일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
2018-1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오늘 임원인사…은행 인사폭 촉각
하나금융그룹이 28일 지주와 은행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KB·신한 등 경쟁사들이 세대교체 인사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서 변화폭에 관심이 모인다. 하나금융지주는 28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임원 인...
2018-12-2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임원 세대교체…부사장·부행장 물갈이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세대교체를 꾀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부사장·부행장 임원도 대폭 쇄신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KB금융지주는 27일 지주 부사장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전원 승진 인사했다고...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회장의 혁신 인사 '원펌KB'…디지털혁신부문장에 허인 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혁신부문, 개인고객부문, SME(중소기업) 부문, 보험부문 등을 신설하는 사업부문(매트릭스 체제)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B국민은행은 대기업영업본부를 신설하고 기관영업본부...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1억5천만원 기부
BNK금융이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BNK금융은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경남은행 외 부산은행과 각 계열사들이 조성한 성금 1억원은 27일...
2018-12-2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농협금융지주 새 사외이사에 김용기·방문규…6명으로 증원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이 2명 추가돼 6명으로 늘어난다. 농협금융지주가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용기 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방문규 현 경상남도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사외이사...
2018-1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