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 'ESG 신한'으로 해외 큰손 잡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그룹의 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그룹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등을 적극 알리고 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2019-06-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조용병의 점화…"퇴직연금 수익 안 나면 수수료 안 받는다"
신한금융그룹이 "퇴직연금 수익이 안 나면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음달부터 우선 은행권 1위 사업자인 신한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한해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면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신...
2019-06-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GIB,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맞손 창업기업 발굴·투자 가속
신한금융그룹이 GIB(그룹&글로벌 IB) 사업부문을 통해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가속화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GIB 사업부문이 13일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2019-06-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CEO포럼 개최…김태오 "지역기업에 새 경영환경 정보 제공"
DGB금융그룹은 13일 2019년 제1차 DGB CEO포럼을 개최했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플랫폼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DGB CEO포럼’에는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 기업 CEO 250여명이 참석했다.신...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위대한상사 맞손 외식업 자영업자 성공 지원 박차
KB금융그룹 외식 자영업 창업자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서비스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 ㈜위대한상사와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 및 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구축...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1조원 규모 실탄 확보…하반기 M&A 추가 관심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 배당과 채권 발행 등으로 1조원의 실탄을 확보한다. 13일 우리금융지주는 3000억원 규모의 10년물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채권은 바젤3 도입 이...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리츠운용, 업계 최초 재간접 공모·상장 리츠 선보인다
NH농협리츠운용이 오는 10월말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 개시를 목표로 업계 최초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상장 리츠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리츠 공모·...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후순위채 3000억원 발행 성공
우리금융지주는 3000억원 규모의 10년물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채권은 바젤3 도입 이후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최초로 발행된 원화 후순위채권이다.국내 금융...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400명에게 장학금 6억3000만원…손태승 "글로벌 리더 성장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9년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다문화 장학생 400명에게 총 6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은행 배당 6760억원으로 실탄 확보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인 우리은행으로부터 676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받아 실탄을 확보한다. 우리금융지주는 12일 자회사 우리은행이 이사회에서 보통주 6억7600만주에 대해 1주당 10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결의...
2019-06-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제2 사옥 매입 소공로 '우리타운' 조성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 인근 오피스 빌딩을 제 2사옥으로 매입해 계열사를 한데 모아 '우리금융타운'으로 조성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서울 소공로 남산센트럴타워를 제 2사옥으로 매...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카드·종금 지주사 편입 하반기로 연기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의 지주사 편입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12일 우리금융지주 측은 "카드와 종금의 지주사 편입은 하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은 우리은행...
2019-06-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상반기 현장경영 마무리…"하반기 미래과제 추진 속도"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4월 초 시작해 산간·도서지역 등을 방문한 상반기 현장경영을 마무리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중부 내륙지역에 위치한 경북 문경과 충북 보은...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 과정' 신설…김정태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DxP) 과정'을 신설하고 인재 육성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그룹 공동의 '융합형...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호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전문성 강화…톰슨로이터 교육 프로그램 도입
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자금세탁방지와 관련된 국내외 감독기관의 규제 및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세계 최고 ...
2019-06-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 JB금융 회장 자사주 매입…"주가부양 책임경영 의지"
올 3월 취임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 주가부양에 힘을 실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 2만 500주를 비롯, 권재중 부사장 등 경영진 6인이 지난 5월말부터 6월초까...
2019-06-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0조 퇴직연금 쟁탈전…조용병 ‘점화’ 윤종규·김정태 ‘추격’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촉발된 퇴직연금 시장 주도권 잡기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가세했다. 조용병, 윤종규 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조직 재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2019-06-1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정태호 하나금융 '혁신금융협의회' 출범…2021년까지 20조원 공급
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을 의장으로 하는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하고 향후 3년간 20조원을 투입한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금융 지원을 위한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9일 ...
2019-06-0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호 JB금융지주, 캄보디아 중소기업 대출시장 공략 강화
김기홍호 JB금융지주가 캄보디아 내 중소기업 대출시장 공략을 강화한다.JB금융그룹은 산하 전북은행 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이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상호위험 분담을 통한 캄보디아 중소기업 ...
2019-06-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외인 러브콜 받은 우리금융…손태승, 하반기도 해외 IR 박차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외국인 보유율이 출범 이후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하반기에도 해외 IR(기업설명회)에 박차를 가하며 주가부양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
2019-06-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웹캐시와 핀테크 활성화 나서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웹캐시와 핀테크 활성화에 나선다.BNK금융그룹은 5일 오후 B2B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B2B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웹케시그룹은...
2019-06-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병호 신한금융,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스타트업-청년 일자리 매칭
신한금융그룹이 취업/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 건국대에서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국내 유명 스타트업 관계자...
2019-06-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호 하나금융, 신북방 영토확장 추진…러시아법인 현지화 박차
하나금융그룹이 정부의 신북방 정책에 부응해 극동 지역에서 금융협력을 모색하고 러시아 현지화 영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유라시아21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19-06-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국민연금공단 맞손…글로벌 봉사활동 실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국민연금공단과 글로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4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및 우리은행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인...
2019-06-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선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제4기 'NH미래혁신리더'를 선발했다.농협금융지주는 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 및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
2019-06-0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검찰, 신한사태 '남산 3억' 의혹 신상훈·이백순 위증 기소…라응찬·위성호 무혐의 처분
검찰이 신한금융 경영권 분쟁인 '신한사태'로 불거진 이른바 '남산 3억 사건' 관련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을 위증 혐의로 기소했다. 반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위성호 전 신...
2019-06-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