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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넥스트 2030 경영원칙 'Reset-Rebuild-Game' 선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2 09:41 최종수정 : 2019-12-02 14:56

그룹 슬로건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로 변경

12월 2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CEO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12월 2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CEO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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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3대 경영원칙으로 Reset(리셋), Rebuild(리빌드), Game(게임)을 제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이 2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XT 2030 경영원칙'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을 비롯 그룹 관계사 CEO 외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직원 대표가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키워드를 코딩하는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이날 김정태 회장은 CEO 특별강연에서 3대 경영원칙으로 Reset(리셋), Rebuild(리빌드), Game(게임)을 제시하고 "우리 앞에 새롭게 다가 올 10년은 가치관과 기술이 급변하고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라며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 주주,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그룹의 경영원칙을 재정립하자"고 강조했다.

12월 2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함영주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원 대표와 함께 '하나금융그룹,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미래 키워드를 코딩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12월 2일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함영주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직원 대표와 함께 '하나금융그룹,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미래 키워드를 코딩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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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은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이익보다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을 추구(Reset)하며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프로세스를 완전히 새롭게 재구축(Rebuild)하되, 이는 몰입과 소통, 실행을 통해 게임처럼 즐겁게(Game) 해야 한다”며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자”고 전했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다양한 협업과 디지털을 통해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손님과 직원의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몰입하고 소통하는 유연한 인재인 금융 디자이너를 육성키로 했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등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지속하는 등 그룹 내 사회공헌을 총괄하는 ‘행복나눔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이번에 그룹 출범 이후 사용해 오던 경영 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내년부터 손님과 주주, 직원, 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로 변경키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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