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가치’ 증명해야…최훈학號 SSG닷컴, ‘흑자전환’ 시동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SSG닷컴이 최근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가치 3조 원을 인정받았다. 한때 기업가치 10조 원까지 평가받은 것을 고려하면 그보단 대폭 낮아졌지만 3조 원도 현실과 간극이 크다...
2024-12-0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모바일 명가’ 컴투스 송병준, PC·콘솔 제왕 노린다
컴투스그룹을 국내 모바일 게임 강자로 키워낸 송병준 의장이 PC, 콘솔 등 플랫폼을 확장하는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코로나19 시기 추진한 블록체인 메타버스, 콘텐츠 등 신사업 아쉬움을 떨...
2024-12-0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케미칼 위기’ 구광모와 신동빈 180도 다른 인사 왜?
글로벌 석유화학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증설로 촉발된 이번 불황이 과거처럼 다시 반등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라는 위기감으로 두려움에 떨고 있다.국내 대표 기업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문제...
2024-12-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72세 한화 김승연 회장, 한국경제에 고함 “I’m still young”
현장 경영을 잠시 놓았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24년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재계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흑룡이 비상하는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 김 회장은 1952년 2월생 흑룡띠로, 올해 만 72세다.김승연...
2024-12-0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MBK, 고려아연 비밀유지계약 끝나자 적대적 M&A"
MBK파트너스가 지난 2022년 고려아연에 재무적 투자를 검토하기 위해 회사 내부 자료를 건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고 고려아연의 자료에 대한 양측 비밀유지계약은 올해 5월 종료됐다. 같은...
2024-12-0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강원랜드, 한국감사인대회서 ‘내부감사혁신상’ 수상
강원랜드는 지난 28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제주에서 개최된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품질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이 ‘내부감사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민간...
2024-11-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태광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오용근 부사장 등 15명 승진
태광그룹은 29일 신규 임원 8명을 발탁하고 7명의 직급을 승진시키는 2025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모기업인 태광산업 오용근(57) 지원본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로 내정...
2024-11-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하늘길 ‘대왕고래’ 꿈꾸는 조원태…'통합' 대한항공, 남은 과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으면서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난다. 국내 항공업계에 대왕고래가 탄생하면서 대형항공사(FSC)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
2024-11-29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영풍, 올해 환경개선 충당부채로 쌓은 비용 단 1억
영풍이 올해 환경개선을 위해 쌓은 충당부채가 1억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영업적자 주요 원인이 "연간 1000억원의 환경투자"라고 밝힌 회사의 설명과 서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
2024-11-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인사] 넥센타이어 2025년 정기 임원인사
◇ CEO 승진▲김현석◇ BG장 승진(4명)▲글로벌영업 김대중 ▲글로벌생산 김철준 ▲중앙연구소 김종명 ▲경영지원 구본형◇ BS장 승진(6명)▲김영두 ▲조제현 ▲이성필 ▲김형진 ▲장홍주 ▲허성필
2024-11-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인보사 사태' 1심 무죄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사진)이 퇴행성 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성분 조작 의혹과 관련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29일 약사법 자본시장법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2024-11-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항공, EU 문턱 넘어 아시아나 기업결합 확정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U 경쟁당국이 제시한 조건부 승인의 선행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28일 밝혔다. EU 경쟁당국(European Commission·EC)은 이날(현지시간) 대한항공과...
2024-11-2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수주 대박' HD현대重, 자금조달 유리해졌다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이 회사채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자금조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 조선업 호황으로 3년 치 수주잔고를 확보한 HD현대중공업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
2024-11-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 '선원 없이 원격 제어'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 앞당긴다
HD현대(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가 대형선박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HD현대는 최근 8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운...
2024-11-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AI, 영국 밥콕과 손잡고 유럽 방산 수출사업 확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영국 방위산업체인 밥콕(Babcock)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KAI(대표이사 사장 강구영)는 28일 서울사무소에서 밥콕과 '유럽 방산 수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2024-11-2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케미칼 수장 1년 만에 교체..."임원 30% 감축, 60대는 80% 퇴임"
롯데케미칼 등 롯데 화학군 계열사 임원 30%를 감축한다. 60대 이상 임원 80%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화학군 13개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10명이 교체된다. 여기엔 화학군 수장인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
2024-1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실무진 전진배치"
효성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승진 규모는 부사장 1명, 전무 8명 등 총 31명이다. 작년대비 2배 가량 늘었다.부사장 승진자는 효성굿스프링스 김태형 대표이사다. 1964년생인 김 대표...
2024-1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수상한 대량매도에 MBK·영풍이 이득" 고려아연 금감원 진정 결과는
고려아연이 의심하고 있는 'MBK·영풍 시세조정 의혹'이 이번 경영권 분쟁 판도를 바꿀지 주목된다.앞서 고려아연은 MBK·영풍이 진행한 두 차례 공개매수와 관련해 수상한 매매 행위가 있었다며 시세조종 의혹을 조...
2024-1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강원랜드, 유커 취향 저격한 코스메뉴 ‘동행’ 출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입맛을 겨냥해 중국 4대 명주인 서봉주를 판매하는 동시에 중국 전통요리로 구성한 코스 메뉴 ‘동행’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
2024-11-28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재무통→기술통' 삼성SDI 새 수장에 최주선 사장
삼성SDI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최주선 사장은 반도체 개발자 출신 경영인이다. 그는 KAIST 전자공학 박사를 받았다. 삼성전자 D램개발실장, SD부문 미주총...
2024-11-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현장 안전 결코 타협 없다"...설비강건화 TFT 가동
포스코그룹이 설비강건화 TFT를 가동한다. 지난 26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경남 포항제철소를 찾아 현장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직접 밝힌 조치다. 지난달부터 포항제철소에서는...
2024-11-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10년 경영' 도석구 떠나고, 82년생 오너 CEO 구동휘 온다
구동휘 LS MnM 부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그가 올해 초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에서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동한지 약 1년 만에 이뤄진 인사다. 2016년 3월부터 9년 9개월간 LS MnM CEO 자리를...
2024-11-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LIG넥스원, 대형수조 시험장 준공…수중 감시정찰 핵심 '소나체계' 기술력 향상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향상된 소나체계 시험 시설과 지체 없는 양산 능력 확보를 위해 대형수조 시험장을 준공했다. 수중 감시정찰의 핵심 장비인 소나체계 기술력 향상으로 해군 전력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
2024-11-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D현대重,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구축함 인도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이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건조해 우리나라 해군에 인도했다.HD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t)급 이지스구축함(Batch-Ⅱ) 1번함인 정조대왕함...
2024-11-2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효성중공업, 차단기 누적 생산액 10조원 돌파
효성중공업은 창원공장 차단기 누적 생산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회사는 국내 중전기기 업체 중 최초로 세운 이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전날 창원공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2024-11-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S그룹 오너가 3세 대거 승진…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은 부회장으로
LS그룹(회장 구자은) 오너가 3세가 대거 승진했다. 현재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3세 구본혁·본규·동휘·본권 중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은 인사 명단에 올랐다.LS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
2024-11-26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