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주식 매각 의무 강화 촉구…침묵하는 국회와 금융권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고위공직자의 주식 백지 신탁 및 매각 의무를 강화하는 법제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제도 개선의 당사자인 국회와 금융권은 사실상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공직자...
2025-09-1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DCM] LG화학, PRS 조달…SK이노·롯데케미칼과 평가 다른 이유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잇달아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PRS 기초자산이 상장사 주식인지 여부에 따라 시장 평가는 갈리는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비상장사는 가치평가...
2025-09-10 수요일 | 이성규 기자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 개막…두나무 "블록체인 혁명, 글로벌 무대 앞장서겠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를 열고 블록체인 혁명에서 한국이 글로벌 무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9일 서울 강남구 그...
2025-09-09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한투증권 채용설명회 찾은 김성환 사장 "최고의 인재가 성장 동력"
“최고의 인재를 뽑으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성과가 있으면 직원들에게 그에 맞게 대우하고, 그러면 다음 해에 좋은 인재가 입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선순환이 바로 한국투자증권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
2025-09-09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한국거래소 금(金)시장, 일일 거래량 첫 1톤 돌파
한국거래소(KRX) 금(金)시장 일일 거래량이 최초로 1톤을 돌파했다.한국거래소는 9일 KRX금시장의 일일 거래량이 1,093kg을 기록하며 시장개설(2014년 3월) 이후 사상 최고 거래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이는 2025년 ...
2025-09-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명 정부의 '금융감독위원회' 부활? “글쎄, 만만치 않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안의 핵심은 한마디로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의 부활’이다. 2008년 폐지된 금감위를 되살려 금융감독과 소비자 보호 기능을 전담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금융위와...
2025-09-09 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동원F&B ‘15배 열풍’... JTBC·이랜드월드, 미매각 ‘찬밥’ [8월 리뷰(II)]
8월 회사채 시장은 동원F&B의 15배 수요 몰림과 JTBC, 이랜드월드의 미매각 부진이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이와 함께 그룹별 발행 규모에서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2025-09-09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검은 옷 입은 금감원 직원들 출근길 집회…"금소원 분리·공공기관 지정 철회하라" [정부조직 개편]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 철회하라", "공공기관 지정 철회하라"금융감독원 노동조합 조합원과 금감원 직원들이 9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앞에서 출근길 집회에 나섰다.이들은 정부 조직개편...
2025-09-09 화요일 | 정선은, 방의진 기자
[DCM] SK하이닉스·이노, 펀더멘탈 격차 확대…‘같은’ 신용등급 아이러니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등급 전망에 대해 정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신용등급 역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신평사들은 여전히 두 기업 신용등급을 같은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다...
2025-09-09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윤건수 DSC인베 대표, 지분법이익 411% 증가 견인…로킷헬스케어 매출 성장에 '기대' [VC 2025 상반기 실적]
윤건수 대표가 이끄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상반기 지분법이익이 41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는 감소했지만, 포트폴리오 기업인 로킷헬스케어의 반기 매출이 100억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
2025-09-09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스테이블코인 금융혁신 속도…"통화주권 확보 전략적 대응 필요"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 금융시스템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해 우리나라 통화주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는...
2025-09-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대신증권, 세전환산수익률 연 5.81% 미국채 특판…1000만 달러 한도
대신증권이 세전환산수익률 연 5.81% 수준의 미국채를 1000만 달러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대신증권은 모바일 앱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 판매하는 채권은 미국 국채...
2025-09-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이찬진 "금감원-금소원 분리, 안타깝게 생각…인사교류·처우개선 노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정부 조직개편에서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분리 신설하기로 확정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인사 교류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 ...
2025-09-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노조 “금소원 신설은 소비자 보호 훼손…정권의 자리 나눠먹기”
정부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하자,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번 개편이 소비자 보호 강화가 아닌 ‘자리 나눠먹기’...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회사채 발행 '반토막'...5천억 이상 '실종' [8월 리뷰(I)]
8월 국내 금융시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가 교차하며 방향성을 모색한 한 달이었다. 한국은행은 경기 회복세와 금융불균형 우려를 동시에 고려해 기준금리를 2.50%로 유지했지만, 인...
2025-09-08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한투자증권, 금융권 최초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신한투자증권이 금융권 최초로 패밀리오피스(Familly office)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을 선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전담하는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패밀리...
2025-09-08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금감원장 만난 금투업계 "생산적금융 확대 최우선 과제…모험자본 적극 공급할 것" [금감원장-금융사 CEO 간담회]
금융투자업계는 8일 금융감독 당국에 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를 밝히고,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원활하게 이뤄져 모험자본 공급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이...
2025-09-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강에셋자산운용, 대우건설과 손잡고 美텍사스 복합개발사업 추진나서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대우건설'을 비롯해 미국 현지 부동산 개발사 '오리온 리얼에스테이트 캐피탈(Orion RE Capital)'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프로스퍼(Prosper) 지역에서 복합개발사업 공동 추진에 나선...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금투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투자자 보호 최우선 고려해야" [금감원장-금융사 CEO 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나 "회사의 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함에 있어 금융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찬진 원장은 이날...
2025-09-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장애인 위한 비대면 가입 확대…영업점 방문 불편 해소 나서나
장애인이 증권사의 비과세 종합저축 상품에 가입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비대면 계좌 개설 시스템이 본격 도입된다. 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20개 증권사가 올해 4분기부터 순차...
2025-09-08 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케이카캐피탈, ‘희망금리·등급전망’에 대한 의문
케이카캐피탈이 ‘긍정적’ 등급전망을 등에 업고 공모 회사채 시장 첫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다소 모호한 희망금리 산정과 등급전망 기준이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지 우려된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2025-09-0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KB증권, 대표이사-이사회의장 분리…지주 전략방향 동행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③]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09-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 금투협회장 '표심 레이스' 채비…후보 CEO 출사표 속속·연임도전 주목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연말로 다가오면서,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할 인사 자리를 두고 이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인사...
2025-09-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흥국증권, 삼척블루파워 주관 성공…하위권 탈출 ‘작은’ 기대
흥국증권이 부채자본시장(DCM)에서 ‘미매각 단골’로 꼽히는 삼척블루파워의 대표주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난이도가 높았던 이번 딜(deal)에서 성과를 내면서 향후 흥국증권에 대...
2025-09-08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성무용 iM증권 대표, 실적 턴어라운드 '정공법의 힘' [금투업계 CEO열전 (37)]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iM증권은 대규모 프...
2025-09-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재경부·금감위·금감원·금소원 4곳 역할분담 핵심…금융업계는 "부담 늘어" 목소리 [정부조직 개편]
7일 이재명 정부 조직개편안 핵심은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분리라고 할 수 있다.업무 이관과 분리 및 해체 등 '대 수술'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생산적 금융 확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다...
2025-09-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