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순 홈플러스 대표 3년 3개월 만에 퇴임…후임자는 미정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퇴임한다. 2017년 10월 대표 자리에 오른 지 3년 3개월 만이다. 임 대표는 재임 중 온·오프라인 융합 전략인 '올라인(All-Line)'을 제시하고 '홈플러스 스페셜', '코너스' 등 홈플...
2021-01-07 목요일 | 유선희 기자
강희석·임일순, 같은 듯 다른 사면초가 탈출 전략
국내 대형마트 업계서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1강·1중’ 구도를 오랜 기간 유지해왔다. 요즘 들어서는 1등과 2등의 치열한 경쟁보다 신 성장동력 찾기, 사업 구조 재편에 더욱 힘쓰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시장이 ...
2020-12-0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고군분투 속 직원 다독이기
홈플러스는 ‘올라인’으로의 전략 전환을 알리면서도 ‘사람은 안고 간다’는 임일순 사장의 메시지는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지만, 이...
2020-07-2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사모펀드 5년·취임 3년,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홈플러스는 손이 여러 번 바뀌었다. 1997년 홈플러스 1호점 개장 당시 대주주는 삼성물산이었다. 1999년 삼성물산 유통사업부와 영국 대형 유통업체 테스코가 공동합작해 삼성테스코가 됐다. 2011년 삼성의 지분 매각...
2020-07-28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임일순 고급화 PB ‘시그니처’, 캔커피·간편식 등 상품 확장 박차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지난해 말 선보인 고급화 PB ‘시그니처’가 캔커피 등 취급 상품을 확장 중이다. 상품 확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홈플러스는 지난 8일 출시한 시그니처 캔커피 2종 판...
2020-06-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냉동 생지 4종 등 고급화 PB 행보 지속
지난해 여타 업체와 다르게 고급화로 PB(자체 브랜드) 전략을 선회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론칭 약 6개월이 된 PB ‘시그니처’ 상품 확대가 이어지는 추세다.홈플러스는 지난 12일 ...
2020-05-16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삼양과 콜라보 흥행 잇는다…라면·짜장·컵라면 이은 비비면 출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삼양식품과 4번째 협업상품을 출시, ‘콜라보 흥행’을 이어간다. 그동안 홈플러스는 라면·짜장·컵라면 콜라보 상품을 내놨다.홈플러스는 이달에 삼양식품과 함께 한 네4째 국민 라면 시리...
2020-03-2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온라인·전문성 강화 박차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온라인·전문성 강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변화되고 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차별화를 추...
2020-03-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올라인’ 강조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O4O·PB 강화 이어 모바일 유럽 전문관 설립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올라인’ 유통 채널을 강조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O4O(Online For Offline)과 PB(자체 브랜드) 확대에 이어 모바일 유럽 전문관도 설립했다.홈플러스는 6일 차별화된 국외 생산...
2020-02-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설 명절 앞두고 9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 협력회사 중심의 약 2900개사...
2020-01-1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론칭 약 3개월 고급화 전환 PB 시그니처 급성장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은 지난해 말 초저가 정책으로 대표됐던 PB(자체 브랜드) 방향성을 고급화로 전환, 약 3개월 만에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전날 PB 시그니처의 물티슈 2탄인 ‘홈...
2020-01-1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형광등·전구 등 프리미엄 PB 확대 나서
지난달 PB(자체브랜드) 전략을 전환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해당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물티슈뿐만 아니라 형광등·전구 등에서 프리미엄 PB 상품을 내놨다.홈플러스는 ...
2019-12-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PB전략 전환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성공 첫 발 내딛어
PB(자체 브랜드) 전략을 ‘고급화’로 전환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것으로 보인다. 고급 PB인 ‘시그니처’를 적용한 물티슈가 출시 약 두 달만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9-12-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PB전략 변화 ‘가성비 → 프리미엄’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 PB(자체 브랜드) 전략을 수정한다. 가성비에 쏠렸던 전략 초점을 프리미엄으로 전환시켰다.홈플러스는 28일 프리미엄 PB ‘시그니처’를 공식 론칭했다. 적용 상품은 세면타월, 리빙박스...
2019-1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삼양과 협업 상품 3연속 히트 노린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삼양과 손잡고 국민라면·짜장에 이어 3연속 협업상품 히트를 노리고 있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블랙버스터’ 할인행사 3탄으로 20일까지 500원짜리 컵라면 등 ‘...
2019-11-17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통합·온라인 강화로 시장 악재 타개 시동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시장 악재 타개 시동을 걸었다. 온라인 역량 강화와 함께 오늘(30일) 업무 효율화를 위한 법인 통합을 발표했다.홈플러스는 이날 3개로 나눠있던 법인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
2019-10-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온라인 강화 드라이브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해킹’ 악재 만나
올해 하반기부터 온리인 사업 강화에 나선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해킹’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O4O(Online For Offline) 구축에 박차를 가하던 임 사장이 뜻밖의 암초에 부딪친 상황이다.27일 관련 업계에...
2019-09-2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이갑수·문영표·임일순, 19일 1000원대 중후반 ‘초저가 생수’ 경쟁 시작
이갑수 이마트 대표(사진 왼쪽)와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사진 가운데),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사진 오른쪽)가 초저가 생수 경쟁에 돌입했다. 내일(19일)부터 1000원대 중후반의 2L생수 6병 묶음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2019-09-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유통 수장들 ‘O4O’ (5)]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FC 구축 통해 체질개선 나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홈플러스의 물류 창고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형으로 운영 시작,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한 체질개선에 나섰다.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올해 점포 풀필먼트센터(이하 FC) 3개 구축을 ...
2019-09-0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임일순 유통실험 ‘홈플러스 스페셜’…도입 1년여만에 19호점까지 확대
지난해 6월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도입한 신 사업모델 ‘홈플러스 스페셜’이 1년 여만에 19호점까지 확대됐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하이브리드 스토어’를 표방한다.홈플러스는 5일 부산 해운대점을 ‘스페...
2019-09-0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협력사 간담회 등 동반 성장 행보 박차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최근 협력사와 간담회 등을 개최하면서 올해 하반기 동반 성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양과 2번째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등 콜라보 제품 출시도 이어가고 있다.임 사장은 지난달...
2019-09-0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협력사와 동반성장 간담회
홈플러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그로서리 동반성장 파트너 간담회’에서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과 그로서리 협력사 대표들이 상품 품평과 함께 상품 개발, 매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
2019-09-0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유통업계, 부진 타개 고군분투…신동빈·임일순 ‘O4O 구축’, 정용진 ‘초저가’ 뚝심
유통업계가 실적 부진 타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각 수장들이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 가운데)은 O4O(Online For Offline) 구축을...
2019-08-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