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백복인 마지막 성적표…'6조 클럽' 눈앞, 정답은 해외
KT&G 최장수 전문경영인(CEO) 백복인 사장의 마지막 성적표가 나왔다. 2015년부터 재임한 백 사장은 지난 9년간 KT&G 궐련을 해외 판매처로 확대하는 등 승부사 기질을 보였다. 이에 KT&G는 지난해 매출이 5조8724억...
2024-02-08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백복인 빠진 KT&G 새 얼굴 '지구 5인' 결정에 달렸다
무주공산인 KT&G 신임 사장은 누가 될까. 앞서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이던 백복인 사장은 3연임을 끝으로 KT&G 9년 경영을 마무리했다. KT&G 새 얼굴은 이달 말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윤곽이 나온다. 16일 KT&G에 따르...
2024-01-16 화요일 | 손원태 기자
"4연임 도전 안 하겠다" KT&G 백복인, '9년 경영' 마무리한다
KT&G 신임 사장 인선을 놓고 백복인 현 사장이 4연임 도전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KT&G 최장수 전문경영인(CEO)으로 자리매김했던 그였지만, 이번 3연임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다. KT&G는 2002년 민영화한 이...
2024-01-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님의 침묵' 속 KT&G 백복인 4연임 여부는
국내 궐련시장이 정체되는 속 KT&G가 신임 사장 인선에 들어갔다. 백복인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로 예정된 가운데 관건은 그의 4연임 여부다. 특히 KT&G 최대주주 중 하나인 국민연금이 침묵을 유지해 이목이 쏠린다...
2024-01-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취임 7주년 KT&G 백복인, 올해 역대급 실적 쏜다
올 상반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1위를 차지한 KT&G(대표 백복인)가 하반기에도 고환율과 면세업 회복 영향으로 호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KT&G가 2020년부터 이어온 연매출 5조원을 넘어 역대...
2022-10-1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K담배와 KT&G 역사를 새로 쓰다
백복인 KT&G 사장이 K-담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국내에서 궐련 담배에 이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업계 1위로 올라서며 한국 담배 시장을 재패했다. 해외에서는 특허를 바탕으로 나날이 인지도를 높여 가고...
2022-05-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미래 이끌 MZ세대 아이디어 구하는 백복인 사장
백복인 KT&G 사장은 MZ세대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가능한 회사를 더 젊게 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게 KT&G 2030세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다. 지난해 말 백 ...
2022-05-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KT&G, 백복인 現 KT&G 사장 선임 확정…최장수 대표
KT&G가 백복인 현 KT&G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KT&G는 19일 오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백복인 현 KT&G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
2021-03-19 금요일 | 홍지인 기자
KT&G 사추위, 現 백복인 사장 차기 CEO 후보 선정…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록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백복인 現 KT&G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사추위는 오늘 백복인 現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해 KT&G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정기...
2021-02-0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릴 하이브리드 2.0’ 전국 판매…글로벌 NGP 담배 시장 공략 박차
백복인 KT&G 사장이 ‘릴 하이브리드 2,0(이하 릴)’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판매처 확대를 통해 백 사장은 글로벌 NGP(차세대 제품) 담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KT&G는 4일 릴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
2020-06-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글로벌 NGP ‘릴’ 앞세워 실적 상승세 잇는다
백복인 KT&G 사장이 올해 글로벌 NGP(차세대제품)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앞세워 실적 상승세를 지속할 계획이다. 그 연장선으로 릴은 국내외 판매 채널을 강화했다.20일 KT&G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한 ‘릴 하...
2020-04-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성장 동력 부상 ‘릴’ 해외 공략 초석 디뎌
백복인 KT&G 사장(사진)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릴’이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필립모리스(이하 PMI)와 손잡고 해외 판매를 시작한다.KT&G와 PMI는 29일 ‘릴’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0-01-3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2분기 영업이익 23%↑…‘릴·부동산’이 이끌었다
백복인 KT&G 사장(사진)이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판매 호조와 부동산 수익이 늘어나 영업이익이 23% 급증했다. 8일 KT&G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3399억원으로 전년 동기 2757억원 대비 23.3% 증가했다. 매출...
2019-08-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 위해 복지증진 비용 4억원 전달
백복인 KT&G 사장이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활동을 펼쳤다.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농민 복지증진 비용 4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저소득, 고령의 잎담배 경작인 ...
2019-05-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수출 1등 역꾼 ‘에쎄’
지난 2017년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로 신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는 KT&G. 최근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 전망도 긍정적이다.이 가운데 해외에서 KT&G의 1등 살림꾼인 ...
2019-01-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전 기재부 사무관 “청와대, 백복인 KT&G 사장 교체 지시” 주장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청와대가 지난 3월 연임도니 백복인 KT&G 사장 교체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신 전 사무관은 지난 29일 올린 12분 분량 영상에서 “올해 5월에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KT&G 사장 교...
2018-12-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백복인 KT&G 사장, 부동산 키운다
백복인 KT&G 사장(사진)이 부동산과 임대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지목하고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갈수록 국내 담배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 유휴 부지는 늘어나면서 사업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
2018-07-09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백복인 KT&G 사장 “2025년까지 글로벌 빅4 담배기업으로 도약”
백복인 KT&G 사장이 2025년까지 글로벌 ‘빅4’ 담배기업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백 사장은 지난달 31일 대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창립 31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도전과 성장’, ‘변화와 신뢰’, ‘상생과...
2018-04-02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특징주] KT&G, 백복인 사장 연임 소식에 상승 마감
KT&G가 백복인 사장 연임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16일 KT&G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2.02%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KT&G는 주주총회를 열고 백복인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앞서 백 사장의 연...
2018-03-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백복인 KT&G 사장 연임 확정…기업은행과 갈등 불가피
백복인 KT&G 사장이 분식회계와 배임 등의 의혹에도 불구 연임에 성공했다. 2대주주인 기업은행이 반대의사를 강하게 밝혔지만,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중립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KT&G는 16...
2018-03-16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백복인 KT&G 사장 ‘셀프연임’ 논란…16일 주총서 판가름
백복인 KT&G 사장의 거취를 결정할 주주총회가 16일 열린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과 2대주주 기업은행이 백 사장의 연임에 반대의견을 밝힌 가운데 전체 주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계 주주들의 표가 향방을 결...
2018-03-15 목요일 | 신미진 기자
KT&G 사추위, 차기 CEO 후보로 백복인 현 사장 확정
KT&G는 차기 사장후보로 백복인 현 KT&G 사장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KT&G에 따르면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이날 오전 면접을 통해 백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확정했다. 오는 3월 열릴 주주총회...
2018-02-05 월요일 | 신미진 기자
백복인 KT&G 사장 “2025년까지 글로벌 톱4 담배기업으로 도약”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톱4 담배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백복인 KT&G 사장이 3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비전 선포식’에서 이같은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수출기업으로 도약해 국가경제와...
2017-11-3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