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및 코넥스협회 등은 공동으로 이날 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장기업 임직원·학계·법조계·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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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기사 모아보기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래소는 자본시장의 관리자로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상장기업이 효율적인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상장기업과 거래소의 공동 노력을 통해 내부통제체계가 상장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내부통제가 기업문화로 형성되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광열닫기
유광열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내부통제의 미흡은 상장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추락시키고 자본시장의 건전성과 투자자보호에 부적정인 영향을 준다”며 “상장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효과적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주제발표에 나선 최승재 세종대 교수는 내부자거래 관련 여러 사례들을 분석하고 상장기업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체계 확립에 관한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현출 PwC 상무는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상장기업 컴플라이언스 표준모델과 해외거래소 등의 상장기업 불공정거래 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최승재 교수는 최근 발생하였던 상장기업 임직원 등의 내부자거래에 관한 여러 사례들을 분석·연구해 발표했다.
유재훈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 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 김영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상무 등이 패널 토론에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서 김영춘 거래소 상무는 “2016년 내부자거래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 건수가 88건으로 전체 혐의 건수의 약 50%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83% 급증하는 등 최근 들어 상장기업 임직원이 연루된 내부자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상장기업이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선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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