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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네덜란드와 기술혁신형기업 발전 방안 협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9-28 14:00

마타인 반담 네덜란드 경제부차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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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인 반 담 네덜란드 경제부 차관 및 농림부장관(왼쪽)과 오른쪽 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마타인 반 담 네덜란드 경제부 차관 및 농림부장관(왼쪽)과 오른쪽 기술보증기금 김한철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이 네덜란드와 기술혁신형기업 발전 방안을 협의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마타인 반 담(Martin Van Dam)을 만나 한국의 기술혁신 현황과 정부·유관기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마타인 반담 장관은 네덜란드 마크뤼터 총리의 방한에 맞춰 100여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하였으며, 금번 간담회는 대표적 기술혁신형기업 지원기관인 기보를 통해 한국의 혁신기업 지원정책과 R&D사업연계 현황을 파악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과 기보의 기술금융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경제사절단과 함께 참여한 네덜란드 기업의 기술과 국내 기술기업을 매칭하기 위해 28일 개최되는 '하이테크 세미나 및 매치메이킹'행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철 이사장은 "네덜란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기보는 기술평가를 통해 국내 7만여 중소기업의 기술과 수요정보를 가지고 있어 양국간 상호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양국 혁신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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