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가 30년으로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발행에는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발행 예정 한도인 2000억원을 뛰어넘는 2820억원의 수요가 몰렸다. 발행금리는 4.38%로 수요예측 당시 청약 희망금리 범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국고채 10년+190bp이며 이는 바젤III 시행 이후 국내에서 발행한 코코본드 중 최저 스프레드다.
이번에 발행하는 코코본드는 발행기관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 원리금이 전액 상각되는 조건으로 후순위채권보다 순위가 낮다.
신한금융은 이번 코코본드 발행을 통해 BIS 비율이 0.10%p 상승할 전망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