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Future’s Lab은 국내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핀테크 기업이 가진 기술을 금융과 접목시켜 새로운 사업모델로 개발하거나 기업의 기존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을 시도하는 쪽으로도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인프라·시설과 금융테스트 환경 등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기술금융을 통한 융자, 기술가치평가펀드를 통한 투자 등 투융자 측면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이날 출범식과 함께 신한 Future’s Lab 전용관이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스퀘어빌딩 1층에 문을 열었다. 전용관에는 최종 선정된 5~7개 기업들에게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공간으로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Future’s Lab 참여기업 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이를 위해 오는 6월 9일 강남에 위치한 신한아트홀에서 핀테크 대상기업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퓨처스랩 홈페이지(www.futureslab.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