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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그룹,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에 황준호 부사장 선임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30 11:51

황준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제공=BS그룹

황준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제공=B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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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BS그룹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신임 대표이사에 황준호 BS산업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준호 신임 대표이사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기획실장을 비롯해 보성산업(현 BS산업) 스마트시티 개발본부 상무, 스마트솔루션파트 전무, AI 인프라실 실장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해왔다.

◇ 솔라시도 초기 기획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참여

황 대표는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대표이사와 BS산업 AI 인프라실 실장을 맡으며 전남 해남에 조성 중인 ‘솔라시도’ 사업의 초기 기획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까지 전반을 총괄해 온 인물이다. 도시개발과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데이터센터·에너지 기반 개발사업 추진 지속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BS산업, BS한양 등이 전라남도 등과 함께 추진 중인 민관협력 도시개발 ‘솔라시도’ 사업의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현재 솔라시도는 대규모 가용 부지와 용수,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공급 여건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입지로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가 AI 컴퓨팅센터 부지 확정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 사업 환경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BS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초기부터 참여해온 내부 인력을 대표로 선임함으로써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프로젝트 추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BS그룹 관계자는 “황 대표는 솔라시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사업 전반을 맡아온 인물”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과 산업단지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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