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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車 반도체 1위 속도낸다…초저전력 차량용 UFS 3.1 양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3 15:39

소비전력, 전 세대 대비 33%↓…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에 최적화
128GB·256GB·512GB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니즈 충족

삼성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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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가 업계 최저 소비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여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128GB, 256GB와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UFS 3.1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Grade2를 만족한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으로 전장 스토리지 제품군의 응용처를 확대해 2022년 출시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용(이하 ADAS) UFS 3.1 제품과 함께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객에 고객에 최적화된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조현덕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며, IVI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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