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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는 ‘네·쿠·쓱’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1 13:21

2021년 경제추정금액 증가율 1위는 '배달의 민족'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 그래프./ 사진제공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 그래프./ 사진제공 = 와이즈앱·리테일·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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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2021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3개는 네이버, 쿠팡, SSG닷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의민족은 앞의 3개 회사보다는 총결제액이 작지만 성장률에 있어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의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하여 11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조사 결과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 서비스는 네이버, 쿠팡, SSG닷컴+이베이코리아(이하 SSG닷컴), 배달의 민족, 11번가 순으로 조사됐다. 5개 회사 모두 결제추정금액이 2020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결제추정금액 1위는 ‘네이버’가 차지했다. 네이버의 지난해 결제추정금액은 36조 916억 원으로 2020년 27조 5234억에서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쿠팡’이다. 쿠팡의 2021년 결제추정금액은 34조 2071억 원으로 2020년 22조 1575억 원에서 5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위는 ‘SSG닷컴’으로 2020년 22조 2801억 원에서 2021년 23조 8524억 원으로 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이마트의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SSG닷컴’과 ‘이베이코리아’를 합산한 결제추정금액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SSG닷컴’은 2020년 4조 9920억 원에서 2021년 6조 2261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베이코리아’는 2020년 17조 2880억 원에서 2021년 17조 6262억 원으로 증가했다.

4위는 ‘배달의 민족’이다. ‘배달의 민족’ 2021년 결제추정금액은 18조 7166억 원으로 2020년 10조 6,645억 원보다 무려 76% 증가했다. 상위 TOP5 중 가장 큰 성장률이다.

5위는 지난해 결제추정금액이 큰 ‘11번가’는 2020년 11조 1586억 원에서 2021년 13조 1966억 원으로 1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만 20세 이상 한국인 표본조사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했으며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웹툰, 음악, 광고, 네이버페이로 결제/충전한 금액의 합이며 ‘쿠팡’은 쿠팡, 쿠팡이츠에서 결제/충전한 금액의 합, ‘SSG닷컴’은 이베이코리아, 지마켓, 옥션, 지구에서 결제/충전한 금액의 합으로 조사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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