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성전자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일(7일) 삼성전자는 7만74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12월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를 통해 4개의 사업부를 세트(CE: 가전, IM: 스마트폰)와 부품(DS: 반도체, DP: 디스플레이) 양대축으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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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세트·부품 CEO는 향후 기술 리더십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김 연구원은 "그동안 4개 사업부 별(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가전)으로 구성돼 업무프로세스가 다소 복잡했던 세트사업 전략과 부품사업의 개발 프로세서가 통합되면서 일괄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세트와 부품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내년부터 메타버스 등 신성장 분야의 본격적인 시장 개화를 앞두고 세트 기기간 연결성(IoT)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세트사업의 통합은 향후 한종희 부회장의 미래 전략 수립에 긍정적 영향이 전망된다"고 제시했다.
이어 그는 "부품사업은 D램, 낸드, 솔루션 개발실장 및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사업을 총괄한 엔지니어 출신의 경계현 사장이 마케팅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선단공정 확대와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반도체 전략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부품(DS) 사업의 신임 CEO인 경계현 사장이 반도체 부문을 총괄함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 반도체 전략은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며 "그동안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비트 출하량) 확대를 통한 점유율 1위 전략을 지속해오고 있지만, 반도체 설계 전문가인 경계현 사장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고 선도하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12월 현재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기존 예상과 달리 메모리 반도체 주문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고 Dell, HP, Lenovo 등 글로벌 PC 업체들도 반도체 주문량을 7개월 만에 증가시키고 있어 D램 가격은 내년 1분기 바닥 형성이 예상돼 12월이 비중확대 적기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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