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공유경제 통한 농산물 유통 새로운 활로 모색

편집국

기사입력 : 2021-11-18 10:30

농협, 공유경제 통한 농산물 유통 새로운 활로 모색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경제지주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에 ‘농협 공유주방 1호점’을 개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국산 농산물 유통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농협의 공유주방은 프로토타입(Prototype) 성격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적극적으로 입점업체로 유치하였다.

또한 KT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공유주방을 구현하여 냉장·냉동기기 온도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전력에너지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농협은 공유주방 입점업체에 국산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유주방 인근에 위치한 농협 성남유통센터에 전담직원을 배치하여 1일 2배송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농협에서 공급하는 국산 농산물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체에는 식자재 구매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국산 농산물 사용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공유주방은 주로 배달 전문 외식업체에 소규모 주방공간과 집기를 대여하는 사업형태로 국내에는 2015년에 처음 등장했다.

초기에는 벤처기업 위주로 공유주방 사업에 진출하였으나,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그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공유주방 중개업체에 따르면 현재 114개 업체의 1670개 공유주방이 운영되고 있다.

농협은 기존의 공유주방 모델과 다르게 공유주방이 가진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에 주목하고 올해 초부터 공유주방을 활용한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는 아시아 소셜벤쳐 대상을 수상한 ㈜위대한상사와 MOU를 체결하고 기존 임대형 공유주방 사업모델을 탈피한 ‘농협형 공유주방’ 모델 개발에 뜻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공유주방 1호점이 비록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입점업체-농업인-소비자간 공유경제 실현을 통해 성공스토리가 창출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입점업체의 협조와 임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농협은 2021년 새로운 형태의 복합형 공유주방 모델을 선보이고 소기의 성과가 창출될 경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과 김명수, 서은경 시의원이 공유주방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소진공의 황미애 소상공인본부장도 참석하여 소진공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윤판오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회를 대표하는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서울 중구의회는 윤판오 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회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기초의회의 공동 의견을 대변하고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윤 회장은 3선 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에 이어 제10대 전반기 중구의회 의장을 연임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자치분 2 용산구, 정부 용산공원 주택공급 검토 반대…"국가공원 가치 훼손" 서울 용산구가 정부의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 추진 검토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 밝혔다.용산구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의 역사성과 상징성, 공공성을 담은 국가적 자산"이라며 "용산공원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훼손하는 주택공급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용산공원이 단순한 개발 가능 부지가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국가공원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용산구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주택공급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용산공원 조성의 본래 취지와 국가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행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은 미군기지 본체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3 마포구,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식집사' 입문 돕는다 마포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허브와 다육식물, 테라리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포구는 오는 10일부터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이른바 '식집사' 문화 확산에 맞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식물을 쉽게 접하고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구는 그동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과 반려식물 가드닝 등 다양한 녹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반려식물 가드닝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204명 가운데 202명(99%)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13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