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그룹,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29 11:37

미래식단 포스터. / 사진제공 = 롯데그룹

미래식단 포스터. / 사진제공 = 롯데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그룹이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이스라엘 방문 후 가진 회의 자리에서 적극적인 외부 아이디어 수렴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분야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식음료 관련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래식단(未來食團)’ 1기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5곳 이상의 스타트업을 특별 선발하는 미래식단은 롯데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엘캠프’의 확장된 프로젝트다.

미래식단 프로젝트에는 △Future Food(현재 식음료 대안) △Medi Food(식의약, 기능성 식품) △대체 식재료(식재료 수급과 환경 문제 해결 대안) △패키징(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포장재) 등 푸드∙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롯데는 미래식단 프로젝트를 통해 대기업 주도의 R&D를 넘어, 푸드테크 스타트업과의 C&D(Connect & Development)를 함께 모색하고 미래 식음료산업 생태계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유주방 ‘위쿡’,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그리고 롯데그룹 식음료사 네트워크와 함께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특히 롯데와 위쿡은 각사의 인프라를 통해 제품개발 및 상품화, 브랜딩, 패키징, 물류 등 전 과정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미래식단 프로젝트에 선발되면 5000만원 이상의 초기 투자와 전담 매니저 배정을 통한 경영진단 및 사업화 컨설팅 밀착 지원, 사무공간 지원 그리고 후속 투자 기회까지 제공된다.

미래 먹거리에 대한 롯데의 관심은 이전부터 지속돼왔다. 롯데중앙연구소와 식품 계열사들은 식물성 기반 대체육 시장의 성장성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원천 기술 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와 2년여 간 연구개발 끝에 2019년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선보였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식물성 버거를 출시하기도 했다. 롯데마트와 코리아세븐 같은 유통사들도 콩고기를 기본으로 한 간편식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로 분류되는 제품들이 가까운 미래 우리 식탁 위에 자연스럽게 오를 것으로 보고 관련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도모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기업-스타트업 간 모범적인 협업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1순위보다 낮은 경쟁률'…특별공급 노리는 무주택 실수요자 늘어 일반공급 1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청약 시장에서 특별공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유지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급 유형에 따라 경쟁률과 신청 요건에도 차이가 나타나면서 자신의 자격에 맞는 특별공급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자도 늘어나는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1순위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은 5.04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7.15대 1)보다 낮아졌다. 같은 기간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3.15대 1에서 올해 3.52대 1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이 같은 흐름은 인기 단지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4월 분양한 서울 서 2 “이번에도 백화점이 견인”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익 899억…전년比 121.2%↑ 롯데쇼핑의 효자 역할을 하는 백화점이 이번에도 롯데쇼핑의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패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백화점이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다. 이와 함께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롯데쇼핑은 7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3조4850억 원, 영업이익은 121.2% 늘어난 89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4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은 백화점 사업이 이끌었다. 백화점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8912억 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84.0% 증가한 1197억 원으로 집계됐다.국내 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3 LH, 시흥거모지구 첫 공공분양…신혼희망타운 29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성훈)가 경기 시흥거모 공공택지지구 A-5블록에서 지구 내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신혼희망타운' 290가구를 공급한다.LH는 시흥거모 A-5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총 43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행복주택 혼합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공공분양 290가구가 이번 공급 대상이다.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55A, 55A1, 55B, 55B1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평균 분양가는 55A·55B 기준 약 4억4000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모기지·청약 일정 확인해야단지에는 어린이집과 실내·외 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작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