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12월 중 5G 로밍 상용 계획…‘SCFA 총회’ 개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05 15:25

서울 총회에 한·중·일 통신사업자 참여…블록체인 실시간 로밍 정산 시스템도 선보여

△ ‘SCFA 총회’에서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오른쪽)과 자오따춘 차이나모바일 부사장(왼쪽). /사진=KT

△ ‘SCFA 총회’에서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오른쪽)과 자오따춘 차이나모바일 부사장(왼쪽). /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T가 중국 내 5G 상용화 준비를 마치면서 12월 중 중국 내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KT는 중국과 일본 통신사업자들과 총회를 개최했다.

KT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한·중·일 통신사업자들과 ‘SCFA 총회’를 열고,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5G 로밍과 블록체인 로밍 정산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KT는 차이나모바일 5G 로밍 망을 통해 ‘나를(narle)’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 ‘나를(narle)’은 최대 8명과 초고화질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KT의 5G 핵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지난 5월 양사는 5G로밍 연동과 시연에 성공했고 11월에는 중국에서 5G가 상용화돼 실제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차이나모바일 주파수를 지원하는 단말기로 5G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까지 로밍 서비스 상용화 시점부터 KT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상으로 빌릴 수 있다.

또한 KT는 블록체인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실시간 로밍 자동정산 시스템 ‘B.Link’를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베타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B.Link’는 통신사간의 상호 로밍 데이터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오류가 없다면 실시간 정산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신사가 검증·정산 과정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지난달 28일 신규 출시한 모바일 미디어 ‘Seezn(시즌)’의 글로벌 서비스도 시연했다. 시즌 내 차이나모바일 특별관에서 서비스 중인 미구의 공연 콘텐츠 ‘미구 뮤직 라이브’와 오리지널 시리즈인 ‘배틀 유어 바디’를 소개했다.

또한 지난 2일 선보인 글로벌 5G 생중계 ‘KT Live Stage’의 홍콩 현지 반응에 대한 리뷰도 함께 진행해 양국 임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원경 KT GiGA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협력 성과가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5G 로밍 서비스 국가와 정산 시스템 적용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넘어 각국의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5G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