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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1년 더'…종합운용사 강화·생산적금융 실행 임무 [우리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0 00:31 최종수정 : 2026-01-10 00:58

9일 우리금융지주 자추위 유임 결정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출처=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출처= 우리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가 재신임을 받았다.

종합자산운용사로서 균형 성장을 강화하고, 그룹의 생산적금융 투자 펀드 주관 등 지원 임무도 맡았다.

'통합' 우리자산운용 안착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는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최 대표의 1년 유임을 결정했다.

자추위는 "재임기간 중 성과가 양호했던 자회사는 전략의 연속성 및 조직 안정성 등을 고려해 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76년생으로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경영학 학사와 금융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서 시작해, 이후 멀티에셋자산운용으로 옮겨 대표이사까지 역임했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합병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우리자산운용 대표로 지난 2024년 3월 취임했고, 이번에 연임이 결정됐다.

대체투자 및 글로벌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합병 초기 우리자산운용의 사업 영역 확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순자산 50조원 돌파 목표를 달성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의 운용자산(AUM, 순자산 기준)은 2025년 12월말 기준 54조8312억원 규모로, 업계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익성 측면을 보면, 우리자산운용의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51억원이다. 이는 전년도 연간 순이익(119억원)을 웃돈다.

그룹 생산적금융 펀드 주관 역할

우리자산운용은 그룹의 생산적 금융 지원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25년 9월 말 향후 5년간 그룹 공동투자펀드 1조원, 모험자본 투자 1조원, 생산적금융 펀드 5조원 등 7조원의 그룹 자체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룹 공동투자펀드는 우리자산운용이 주관한다. 미래 성장을 이끌 국가 전략 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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