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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 주 2회 단독 운항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9-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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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월, 수) 단독 운항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월, 수) 단독 운항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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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월, 수) 단독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리스본 직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정기 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와 여행사 상품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며, 항공권 및 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과 발권이 모두 가능하다. 해당 노선에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WI-FI,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항공기 A350이 투입돼 승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2019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유럽 최고의 여행 도시’로 선정된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이자 최대 항구 도시로, 수백 년의 전통 양식을 간직한 건축물, 거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중세 도시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리스본의 중심 ‘코메르시우 광장’과 ‘호시우 광장’, 알파마 언덕 위의 ‘상 조르제 성’,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 독특한 타일 장식인 ‘아줄레주’로 화려하게 장식된 ‘상 벤투 역’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최근 여행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행지다.

또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 유럽 대륙의 서쪽 끝으로 유명한 ‘호카곶’, 종교적 의미가 깊은 ‘파티마’ 등의 인근 지역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8월 신규 취항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와도 인접해 다양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 신규 노선 운항으로 유럽 지역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된 관광 노선을 지속 발굴해 더욱 차별화 된 노선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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