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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재력가와 친분 있던 황하나, 성접대 자리 동석…SNS 친구 목록에 有 "왜 여기에"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5-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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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사진: MBC)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불법 약물을 취한 혐의로 현재 구속 중인 황 씨, 그러나 지난 27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 그녀의 이름이 또다시 거론돼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가 외국인 재력가를 상대로 성적인 응대를 감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황 씨가 함께 동석했다.

제작진의 설명에 당시 응대 과정에서는 수십명의 화류계 여성이 이용됐다. 하지만 황 씨는 응대 여성이 아닌 재력가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가'의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고은상 기자는 다음 날 MBC 표준 FM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모습을 드러내 황 씨의 참석을 알게 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당시 그는 "재력가 중 하나인 태국인 SNS 계정 속 친구 리스트에 황 씨가 있었다. '어떻게 이 목록에 있지'라는 의문에 추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응대 자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보들이 상당하다"며 "현재 확인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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