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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 “마이데이터로 금융정보 관리하는 주체 개인으로 위임될 것”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1 17:41 최종수정 : 2019-05-21 23:08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이 21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패널발표를 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이 21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패널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원근닫기신원근기사 모아보기 카카오페이 부사장은 21일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금융정보를 관리하는 주체가 금융지주에서 개인으로 위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패널발표에서 “사용자의 금융·비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카카오페이의 투자 서비스 상품을 다각화해 전문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 온라인·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결제 서비스이다. 이들은 이미 온라인결제·오프라인결제·멤버십·청구서·송금·인증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그러나 신 부사장은 이를 넘어 카카오페이가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서비스와 기존 금융사의 좋은 금융 상품을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함께 구축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한 새로운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그는 신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대거 출현함으로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 부사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금융정보를 관리하는 주체가 금융지주에서 개인으로 위임될 것”이라며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올해 고객이 남긴 모든 금융활동의 흔적을 모으는 통합조회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근 부사장은 “최종적으로 사용자의 자산현황 및 투자성향에 맞춤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생활 금융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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