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스타 어워즈 수상 로고/사진=삼성전자
에너지스타 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약 2만여 개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총 706개 모델을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해 2017년 대비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12% 확대했다. 그중 25개 모델은 에너지 최고 효율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받았다.
△미 에너지스타 최고 효율 등급을 받은 삼성전자의 세탁기 모델 /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에너지 최고 효율을 인증 받은 삼성전자 모니터 모델의 모습/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환경청과 함께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노후된 냉장고를 매장에 반납하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새로 구매할 경우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당신에게 새 냉장고를(Flip your fridge) 캠페인을 벌여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를 장려했다.
△에너지 최고 효율 등급을 받은 삼성전자의 냉장고 모델/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전경빈 삼성전자 글로벌 CS 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저감 노력뿐만아니라 자원순환, 유해물질 저감 등 환경 전반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활동을 지속해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56,424톤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해 재활용한 바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