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22센트(0.33%) 오른 66.47달러에 거래됐다. 장 초반 올해 최고치인 66.83달러로까지 오른 후 다시 하락권으로 떨어지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66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지난달 중국 자동차판매가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 감소폭도 직전월에 비해 더 컸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가 자동차시장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중국 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 1월 자동차판매는 전년대비 15.8% 줄어든 237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4% 및 13% 감소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뉴욕금융시장은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