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버리는 시초가 대비 0.78%(250원) 오른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로는 29%(7250원) 높은 가격이다. 개장 전 공모가(2만5000원)보다 28%(7000원) 높은 3만2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셀리버리는 2014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단백질 소재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베터 후보 물질 도출,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약리물질생체내전송기술(TSDT)을 적용한 단백질소재바이오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한다. 현재 TSDT 플랫폼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단백질소재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과 3종의 세포투과성 연구용 시약을 개발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8억원, 순손익은 -15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