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왼쪽) 과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이미지 확대보기하나카드는 정수진 대표이사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카드 고객센터 신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오늘 광주광역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의 고객센터 신설 투자 협약은 하나카드가 광주광역시의 투자기업 보조금 등 고객센터 설치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받아 약 24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신규로 오픈하는 것으로 하나카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고객센터 직원에 광주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어서 현재 침체되어 있는 지역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와 광주광역시의 협약은 하나카드의 손님응대 서비스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광주광역시의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 및 임대료, 다양한 행정적 지원 등의 인프라가 맞아 이루어진 결과다.
협약식에서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하나카드의 광주광역시에 대한 콜센터 투자가 광주지역 고용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광주광역시와 다양한 사회적 활동 및 비즈니스 협업을 지속해 ‘윈-윈’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