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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금리인상과 부의양극화 뚜렷한 상관관계 없어"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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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1-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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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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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금리인상과 부의양극화 사이의 뚜렷한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은 금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11월 기준금리를 연 1.50% 수준으로 25bp(0.25%포인트) 인상했다.

이 총재는 금리인상이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에 "그런 주장도 들어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대다수 학자나 연구결과를 보며 금리정책과 양극화 사이엔 뚜렷한 상관관계 찾을 수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론 자산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가계부채 부담을 늘리는 측면도 있겠다" "하지만 주택시장에 안정에 기여를 하는 등 순기능도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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