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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폰, 구글픽셀2 해외직구 예약판매 시작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7-10-17 19:00 최종수정 : 2017-10-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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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픽셀2

△구글픽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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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공기계 전문 사이트 체리폰이 해외 직구로 구글 픽셀2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구글 픽셀2는 원래 국내 출시가 예상됐으나, 최근 구글의 국내 물량 공급 문제와 이통사 사정으로 출시가 희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체리폰은 예약 구매자에 한해 이달 29일 이후 해외에서 직배송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체리폰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64기가바이트(GB) 모델이 649달러(약 74만원)로 책정됐지만 환율 등에 따라 추후 확정된다.

체리폰 관계자는 “국내 정식 출시가 무산됨에 따라 해외직구가 유일한 방법이여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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