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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크라우드펀딩 진행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9-01 14:59

전동커튼 ‘브런트 블라인드 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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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트 블라인드 엔진.

브런트 블라인드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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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와디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분야가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IoT 기술 분야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과 초소형 센서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간의 정보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이미 소비자들의 사용 경험에도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전세계 IoT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3대 분야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분야로서 소비자 시장에 머물렀던 IoT가 산업현장과 스마트빌딩 등 B2B로도 빠르게 확산되며 발전하는 추세다. 이미 와디즈에서는 다양한 loT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펀딩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와디즈는 스마트폰 상에서 모바일 원격제어를 통해 블라인드를 제어할 수 있는 IoT 디바이스 브런트 블라인드 엔진 프로젝트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브런트 블라인드는 별도의 리모컨이나 출장설치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블라인드에 ‘엔진 스타터’를 적용, 실내〮외 및 해외에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블라인드를 제어해 전동커튼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별도 리모컨 없이 앱에서 ‘타이머 설정’은 물론, 여러 블라인드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다중 제어’ 기능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집안의 모든 조명스위치를 스마트폰에서 제어해 진정한 스마트홈을 실현시켜주는 루미 매직 스위치(ROOME MAGIC SWITCH) 와디즈 펀딩도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루미 매직 스위치는 와이파이 기반으로 설계돼 집안이나 집밖 등 어디에서든지 여러 개의 스위치를 한 번에 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다.

버튼 인터넷 기업 벤플의 투자형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 업체가 개발한 IoT 서비스인 ‘버튼 인터넷’은 기존 NFC태그나 비콘 기반의 문제들을 해결한 BLE블루투스 기술을 활용, 버튼을 누른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기업, 상점, 박물관 등 다양한 곳과 협력해 활용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버튼의 스마트 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곳에서 상점에서 쇼핑 후 필요한 쿠폰이나 이벤트 소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공간에서 오디오가이드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윤성욱 와디즈 투자사업실 이사는 “사물인터넷은 이미 우리 일상에서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기술이자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내야 할 우리의 미래 먹거리이기도 하다”며 “4차산업시대의 핵심 기술인 IoT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함께 성장하며 사물인터넷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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